홀로서기, 언제쯤 가능할까? 부모로부터 독립시기와 방법

홀로서기 언제쯤 가능할까?
부모로부터 독립시기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서 살아갈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성인이 되면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스무 살 이후에 빠르게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님이 자녀에게 영향력을 오래 또 많이 행사하기도 하고, 점점 사회적으로 홀로서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16년 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514명(남 261명, 여 263명)을 대상으로 ‘독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남녀 상당수(42.4%)는 부모로부터 독립 가능한 나이는 ‘32세~34세’를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생각과는 다른 현실의 벽, 4년의 시간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미스 리틀 선샤인>]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바라는 적절한 독립 시기는 언제일까요? 대부분의 미혼남녀는 적절한 독립 시기를 남성 평균 26.1세, 여성 27.8세로 나타났답니다. 현실을 고려했을 때 실질적으로 독립이 가능한 나이가 남녀 각각 30.2세, 32.3세였습니다. 현실과 약 4년의 차이가 나타났는데요. 대체적으로 남성들은 여성보다 1~2년 정도 더 일찍 독립을 원하며,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독립을 위한 필요 조건, 그 일 순위는 결혼!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맘마미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독립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독립을 위한 필요 조건 1위는 ‘결혼’이 25.7%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취직’(24.5%)을 선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성별로 나뉘었을 때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는데요. 남성은 독립 필요 조건으로 ‘높은 소득’(33.1%)을 선택했고, 여성은 ‘주거지 이전’(29.3%)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독립 중 가장 하고 싶은 독립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보이후드>]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영역에 부모님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하고 싶은 독립의 종류는 어떤 것일까요? 대부분의 남성들은 의존적 경향을 없애기 위해 부모로부터 ‘정신적 독립’(39.4%)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뒤를 이어 ‘거주지’(34.3%), ‘의사결정권’(13.5%), ‘경제적 독립’(12.7%)을 선택했는데요. 여성의 경우 ‘거주지 독립’(29.3%)을 가장 원했고, ‘의사결정권’(26.6), ‘정신적 독립’(25.1)이 뒤를 이었습니다. 남녀간의 인식 차이도 보이지만, 살아온 가정환경과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경제적 독립에 필요한 월 소득, 얼마가 좋을까?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보이 A>]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경제적인 독립에 필요한 금액은 어느 정도일까요? 미혼은 경제적 독립으로 한 달 평균 약 283만원을 벌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부모로부터 금전적 독립이 가능한 월 소득을 묻자 ‘250만 이상~300만원 미만’(34.2%), ‘300만 이상~350만원 미만’(28.2%), ‘200만 이상~250만원 미만’(25.3%), ‘350만 이상~400만원 미만’(8.4%)으로 답변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인식과 분포의 차이가 있었던 데 비해서, 경제적 부분에 있어서는 남녀간에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되도록 많은 미혼남녀가 원하는 때에 별 탈 없이 독립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의 벽은 매우 높고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그러나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아가는 많은 청년들의 모습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것 같네요. 듀오 애피소드는 미혼남녀의 청춘과 사랑을 응원합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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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명대사 - 블랙

연애명대사 - 블랙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남녀 간의 사랑,
친구들과의 사랑,
가족과의 사랑,
그리고 영화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불가능을 뛰어넘게 만든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

연애명대사 - 블랙

사진출처:영화<블랙>중에서


"어둠이 필사적으로 널 집어삼키려할거야 하지만 넌 항상 빛을 향해 걸어가야해!
희망으로 가득한 네 발걸음이 널 살아있게 할테니까!"

앞을 볼 수 없고 귀도 들리지 않는 어둠 속에서 본능에만 의지해왔던 삶.
삶에 필요한 규칙도 질서도 없이 마음이 원하는대로 짐승 같은 삶을 살았던 미셸에게
어느 날 새로운 삶을 만나게 해 줄 사하이 선생님이 나타납니다.

많은 부딪힘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합니다.
 

"꿈은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왜냐면 저에게 눈은 없지만 꿈이 있으니까요.
제겐 물한방울도 모두 대양입니다.
저에게 지식은 영혼이며, 지혜이며, 빛과 소리입니다. 그리고 저의 스승입니다."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지만, 세상을 홀로 온전히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녀 역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세상 속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법도 배워야 했죠.
그래서 미셸은 사하이 선생님과 대학진학을 결심합니다.

연애명대사 - 블랙

사진출처:영화<블랙>중에서


사람들의 많은 우려 속에 입학했지만
항상 옆에는 든든하게 자신을 지켜주고 모든 공부 과정을 함께 도와주던 사하이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사하이 선생님에게 의지했던 마음이 커지면서 선생님에게 남녀 간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여자로서 나의 품위를 지켜주시기 위해 선생님은 스승의 품위를 모두 잃으셨습니다."

언제나 굳건히 자신을 지켜줄 것 같았던 사하이 선생님이지만 세월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었죠.
사하이 선생님에게 어느 날 찾아온 알츠하이머 증상.
그리고 선생님의 기억은 조금씩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병을 알아차린 사하이 선생님은  미셸의 곁을 떠나게 되고
미셸은 선생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세상을 향한 온전한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

연애명대사 - 블랙

사진출처:영화<블랙>중에서

사하이: "저 아이에게 가르치지 않은 유일한 단어는 '불가능'이에요!"
미셸: "선생님은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것이 큰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영화<블랙>은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영화 best10에 선정된 것은 물론
인도 최대 영화제에서 11개 부문의 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저는 가족들과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봤는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게 되어서 그런지 마음이 참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기적이라는 단어는 이 세상에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번주는 따뜻한 감동과 삶에 대한 용기를 주는 영화 <블랙>을 보면서
사하이 선생님의 말처럼 '불가능'이란 단어를 머리 속에서 지워보세요!
나에게 일어날 기적같은 일들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
 
마지막으로 영화 속에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사하이 선생님의 대사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할게요~!
"인생은 아이스크림~! 녹기 전에 즐기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의 까칠한 알라코였습니다.
듀오 애피소드 www.duoepis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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