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지난 시간에 연희동 구석구석과 연남동 골목들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연남동 최고의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하려합니다. 

연남동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곳이기도 한데요, 타이 요리사들이 만들어주는 현지보다 맛있다는 타이 음식점! 소문으로만 들어본 곳, 안가볼 수가 없겠죠! 

지금부터 타이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해드릴게요.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사실 툭툭 누들 타이는 조금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
 주변을 몇 바퀴나 돌며 헤매다가 겨우 작은 간판을 찾아냈답니다. 간판이 정말 작죠? 설마 저기에 인기 있는 식당이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발소 문 위에 자그마한 간판!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오면 줄이 길게 서있어 어딘지 바로 안다고 하지만, 저희는 운 좋게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사람들이 몰리기 직전 시간에 가서 바로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심지어 계단을 내려가 지하로 가야하는데요, 
내려가니 간판도 없는 작은 문 발견! 저 문이 툭툭 누들 타이의 입구랍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태국 물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마치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툭툭 누들 타이 인기 메뉴를 찾아보면 거의 다 맛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끄라파오 무끄럽'과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끄라파오 무끄럽은 튀긴 삼겹살과 바질, 타이칠리 페이스트를 볶아 만든거라고 하고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은 매운 고추 소스와 볶은 바질 볶음밥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에 적힌 메뉴 이름이 낯설지만, 모든 메뉴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 주문이 어렵지는 않답니다. 

참고로, 두 음식 모두 '끄라파오'가 들어있는데요, 끄라파오가 뭔지 눈치 채셨나요? 
두 음식 모두 들어간 '바질'이 태국어로 '끄라파오'라고 하네요~ 


각 테이블마다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향신료와 피클이 놓여있었어요. 피클은 매콤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었답니다. 


먼저 끄라파오 무끄럽이 나왔는데요, 양파와 튀긴 삼겹살이 매콤한 소스에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매콤 달콤한 소스에 쫀득쫀득한 삼겹살까지 정말 '맛집'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태국 음식이라고 하면 똠양꿍이나, 팟시유, 푸 팟 퐁 커리 정도 떠올리지 끄라파오 무끄럽은 생소한 메뉴이기도 하거니와 평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했던 메뉴였어요. 하지만 먹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한국음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에도 돼지고기 토핑을 올렸는데요, 양도 그득그득 어찌나 많은지 '우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도 매콤매콤한 맛이었는데요, 매콤한 소스 맛도 소스 맛이지만, 센 불에 볶을 때 나는 '불맛'도 나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자꾸만 손이가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이었습니다. 



음료는 현지 느낌을 주기 위해 코코넛 주스와 망고스틴 주스를 시켰는데요, 캔으로 가져다 줘서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캔음료는 정말 현지에서 가져온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지 느낌을 배가시키는 장점도 있었어요. 

코코넛 주스는 당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생 코코넛이라 달콤하기보단 밍밍한 맛이 강했어요. 망고스틴 주스는 달콤한 망고스틴 맛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이왕 시키실거라면 망고스틴 주스를 추천합니다. 




툭툭 누들타이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반 오픈 된 주방인데요, 
주방에는 현지인 요리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주방 요리사 한 분이 카메라를 수줍게 쳐다보며 포즈를 잡아주셨습니다! 

한국에서 태국 현지를 느낄 수 있는 '툭툭 누들 타이' 
맛도 좋고 친절하고 분위기도 재미있어 이색 데이트코스로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툭툭 누들 타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평일 저녁시간때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1시간에 1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 툭툭누들타이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0) 2015.03.1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0) 2015.03.10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0) 2015.02.24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0) 2015.02.12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0) 2015.02.06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0) 2015.02.03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0) 2015.01.2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희동의 숨은 맛집 중 하나인 '딜마 티룸' 소개하려고 합니다. '딜마'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티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가게 이름 역시 '딜마'라는 티 브랜드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딜마 티룸'은 '세계에서 가장 신선한 차'를 모토로 하고 있는데요!  이미 수많은 티 애호가들도 이곳을 다녀갔다고 하니, 저희도 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럼 지금부터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D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사러가 쇼핑센터' 주위에 있는 '딜마 티룸'은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인지 멀리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채로 가득한 '딜마 티룸'은 외관만으로도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카페 거리 시작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 또한 좋았는데요! :)

 

 

또한, 가게 옆 노란 간판에는 행인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딜마 티룸' 소개 글이 큼직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티 소믈리에 대회에도 참가했던 한국 대표 티마스터가 직원들을 직접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주인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 역시 차의 기원부터 맛의 특징까지 세세하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한 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던 깨알 소품 티백택들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딜마 티룸'에는 정말 많은 손님들이 다녀온 듯한데요~ 세계 3대 홍차 브랜드 중 하나인 '딜마'의 위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백들을 이렇게 한곳에 모아 놓으니 마치 예술 작품처럼 보이네요 :)

 

 

매장 안으로 좀 더 들어오니 말로만 듣던 티 마스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데도 왠지 모를 장인의 포스가 느껴졌는데요! 한편 내부 벽면에 놓인 수많은 차와 티웨어 등 티 관련 제품은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하나쯤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딜마'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홍차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딜마 티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앉은 자리에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티룸 안에 있는 티 마스터에게 직접 찾아가서 주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메뉴에 있는 각 제품의 기본적인 설명부터 정말 꼼꼼하게 이야기 주시는 데요.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메뉴 주문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시간이 될 듯하네요 :D

 

 

다만 티 마스터께서 너무 상세하게 기본 사항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미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어느 정도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따로 설명을 듣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메뉴가 정말 다양하여 메뉴 선정까지 한참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빨리 고르라고 재촉하기는커녕, 홍차마다 어떤 점이 다른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티 마스터의 모습을 보고 장인의 면모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민 끝에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던 여지(리치)의 향이 깃든 홍차(스트레이트티)를 시켰는데요! 향이 선명하고 산뜻하여 왠지 마음이 푸근하고 평화로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2~3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네요 :D 

 

 

또한, 티 마스터의 강력 추천으로 베스트 제품 중 하나인 누가 케이크를 시켰는데요!  달달한 누가 케이크는 시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호두맛이 강한 케이크로, 입에 넣는 순간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아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졌는데요! 견과류의 고소함과 누가의 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상당히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열량은 조금 높아 보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누가케이크를 찾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디저트는 누가케이크 외에도 총 11가지 정도 있다고 하네요~

 

 

평일 오후 3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요~ 주말에 올 경우에는 항상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니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아담하고 따뜻했는데요 :) 역시 연희동답게 고요하여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홍차에 관심이 많다거나 홍차를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을 듯한데요. 티 마스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맛있는 차와 케익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인 듯 합니다 :D 이번 주말,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딜마 티룸'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었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0) 2015.03.1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0) 2015.03.10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0) 2015.02.24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0) 2015.02.12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0) 2015.02.06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0) 2015.02.03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0) 2015.01.2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오늘은 연희동 골목 골목을 걸어다니다 만난 특별한 카페! 페인터스 머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연희동은 모든 가게들이 주택을 개조해 만든 만큼, 어디가 집인지, 어디가 카페인지 구분이 쉽지 않은데요, 간판 또한 작고 포인트로 걸려있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찾지 않으면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하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보기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페인터스 머그는 주택 2층에 자리잡고 있고, 간판도 지금 보이는게 전부라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찾기 어렵다고 가는걸 포기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연희동 자체도 길이 복잡한게 아니라 긴 골목 하나에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가는 길이 어려운건 아니에요~



페인터스 머그는 2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계단 마다 '페인터스 머그'라고 적혀 있습니다. 건물 사이에 난 계단이라 좀 어두컴컴하지만, 잘 찾아온것이니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페인터스 머그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나는 화가다"란 주제로,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방문객들이 호감가는 그림에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벽마다 그림도 가득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벽마다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림을 구경하러 돌아다니는 것도 실례가 아닌 분위기였어요. 



그림이 전시된 곳이라 메뉴판도 특별할 줄 알았지만, 별거 없이 단순한 메뉴판이었어요. 

사실 '페인터스 머그'는 스페셜티급 이상의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 메뉴에 기본 2샷을 넣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커피 메뉴가 유명하고,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이 특별한 커피를 마시러 온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갔던 듀오 애피소드가 당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논 카페인 음료만 시켜 먹어봤습니다. 



시킨 음료는 키위에이드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크기에 한번 놀라고, 비주얼에 또한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에 놀랐습니다. 



설탕에 절인 키위가 아래에 송송 썰려 들어있고, 위에는 톡 쏘는 탄산이 들어있었는데요, 

숟가락으로 쿵쿵 찧어 섞어준 다음 마시니 속에 있던 갈증이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절인 키위가 여기저기 묻어 병도 끈적이고, 숟가락도 끈적여 조금 곤혹스러웠어요. 



압권은 이 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커다란 오레오 두개가 위에 쿵쿵 박혀있고, 아래는 오레오와 초코칩, 우유가 쉐이크 되어 들어있었습니다. 한 모금 마시니 천국에 닿을 것만 같은 달달함이 온 몸을 감싸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단 만큼 살찌는건 막을 수 없겠죠?



달달히 배를 불렸으니까 카페 내부도 구경해봐야겠죠?

벽면 가득 그림 작품들이 걸려있었는데요, 각 작품마다 옆에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작가의 이름과 제목 등이 적혀 있었구요. 



그림작품을 모두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하는 이벤트는 각 테이블마다 공지되어 있었는데요, 

음료 1잔 당 스티커 1장, 식사류 1개 당 스티커 2장이 주어지고,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투표용지에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투표용지는 직원이 메뉴와 함께 가져다 줬는데요, 저희도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와 스티커를 꾹 붙이고 나왔습니다. 



카페 공간 자체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미술 작품들이 여기저기에 붙어있고, 양쪽에 커다란 통유리가 있어 카페 내부가 환해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내부 조명들도 커다랗고 특색이 있었는데요, 저녁에 방문하면 또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았어요. 

 

단순히 커피만 파는 카페에 질릴 때,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고,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에 방문해보세요!


다음 시간엔 연희동만의 독특한 티 전문점 '딜마 티룸'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0) 2015.03.1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0) 2015.03.10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0) 2015.02.24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0) 2015.02.12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0) 2015.02.06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0) 2015.02.03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0) 2015.01.2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번에 예고한 것처럼 연희동의 가장 핫한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희동은 앤티크한 카페가 많은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요, 물론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카페가 많이 포진해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좀 더 구석구석 살펴보면 이런 멋진 레스토랑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D



연희동의 한적한 골목을 걷다보면 위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랑"이라고 다소 촌스러운 글씨체의 한글 간판이 눈에 띄네요. 하지만 좀더 가까이에서 보면 형이상학적인 마크를 달고 있는 로랑의 진짜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일식 전문점 "로랑" 입니다.



방문했던 시간은 런치타임이었습니다. 일식메뉴를 기본으로 한 서양식 메뉴구성이 보입니다. 이런걸 아마 '퓨전'이라고 한다죠?



매장 내부에 들어서니 마치 일본의 선술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종 목재 인테리어가 일식집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로랑의 저녁시간에는 이자카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D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그리 많지 않은 테이블로 여유있게 햇살을 받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구조였는데요, 창틀에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사케병들을 진열해놓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배경을 풍성하게 채워놓았습니다.



일행이 안내 받은 테이블도 깔끔하고 '일식'답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오픈키친' 방식입니다. 마치 일본 가정집의 부엌을 연상케하는 배치가 왠지 모르게 정겨웠습니다.



로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고 알려진 '한우 스테이크 정식', '명란 크림 스파게티 정식', 그리고 '차슈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한우 스테이크 정식'의 모습입니다. 일식집이기에 내심 '와규(和牛:일본 소고기)'를 기대했지만 영락없이 '한우'였습니다. ^^;

일반 스테이크처럼 덩어리가 아닌 감자와 당근등을 곁들여 한 입 크기로 제공되었습니다.



정갈하게 담긴 한우의 '후광'에 연신 감탄을 하며 메뉴를 즐겼습니다. 우수한 육질이 일품이었습니다. 양식이라는 느낌보다는 확실히 동양적인 요리라는 느낌이 강했답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메뉴는 '명란 크림 스파게티 정식'입니다. 흔히들 크림 스파게티라고 한다면 까르보나라를 떠올리는데요, 명란 크림파스타는 까르보나라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느끼함을 단칼에 잡아준답니다!



하지만 명란으로 인해 조금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 바로 '차슈 정식'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우리가 즐겨먹는 삼겹살 부위를 특별하게 조리해서 나오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모든 정식 메뉴에는 물회와 튀김, 그리고 된장국이 제공되었는데요, 엄청난 퀄리티의 튀김에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튀김만으로 구성된 메뉴가 있다면 많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네요.



연희동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원한다면 꼭 가봐야할 '로랑', 여러분도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D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 로랑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 파스타 등 서양 음식에 살짝 지겨워지신 분들을 위해 일식 전문점을 데이트코스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사실 홍대나 혜화 같은 번화가에도 일본식 가게가 많지만, 아침· 저녁으로 항상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학동역 같은 경우, 번화가처럼 번잡하거나 소란스럽지 않아 조용히 점심을 드시기에 나무랄 데가 없는 곳이랍니다! 그럼 푸근하고 따뜻한 점심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하코의 위치는 말씀드렸듯이 학동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학동역 10번 출구 근처에 커피빈이 있고, 그 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오시면 하코가 있습니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서 지도 어플을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들어오자마자 주방 내부 구조가 보였는데요. 점심시간이었음에도 독특한 실내장식과 편안한 조명 덕분에 저녁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주변이 회사로 직장인들이 더러 보였는데, 점심시간이었음에도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일식 전문점 하코는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직접 검색해 보지 않으면 찾아오기 힘든 곳인데요. 그래도 맛집은 맛집인지라 시간이 지날수록 테이블이 하나둘씩 차기 시작하였습니다 :) 나중엔 대기석이 꽉 차기도 하였는데 금방금방 빠져나가는 걸 보니 회전율도 빠른 것 같았는데요! 그래도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오셔서 자리를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크게 벤또와 나베, 돈부리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낮에는 식사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심 메뉴를,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변신하여 안주거리로 즐길 만한 요리 메뉴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듬 꼬치, 모듬 사시미 벤또 등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낮인데도 확실히 이자카야 선술집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벤또(도시락) 같은 경우는 가격이 보통 만원이었고, 나베(냄비 요리) 종류는 9천원이었는데요. 물론 점심값으로 비싸다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가격만큼이나 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벤또와 나베, 돈부리 외에도 라면이나 초밥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여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메뉴판 앞에서 한참 고민하게 되었네요 ^^;

 

 

 

 

게다가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저희는 차슈 벤또, 스테끼 벤또, 돈까스 벤또를 시켰는데요 :) 직원분께선 모두 다 잘 나가는 메뉴라고 하셨지만, 손님들이 주로 차슈 벤또를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주문을 마침과 동시에 눈에 띄었던 단품 메뉴 !! 일식집에 왔으니 스시도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며 망설임 없이 단품인 하코 초밥을 추가 주문하였는데요! 가격은 15,000원으로 그리 저렴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식집에서 초밥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손님으로 가득해지자 직원들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오픈 키친은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돈까스 벤또가 나왔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양이 씬 푸짐하여 음식을 받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각종 채소들과 바삭바삭 튀겨 돈까스가 한데 어울려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네요 :)

 

 

 

 

다음 메뉴는 차슈 벤또인데요.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사실 고기가 굉장히 짠 집도 있고, 질긴 곳도 있는데 여기서 제공되는 고기는 부드러워서 밥이랑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맛집인 이유가 있었네요!

 

 

 

 

소스와 함께 어우러진 고기 보이시나요? 고기양도 푸짐하여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뜨끈뜨끈한 국과 깍두기, 그리고 벤또! 구성이 정말 알차지 않나요? 자세히 보시면 밥 역시 맨밥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고소한 밥과 바삭바삭한 돈가스, 부드러운 고기! 기호에 맞게 주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스테끼 벤또인데요. 등심 스테이크 데리야끼라고 하는데 먹어 보니 등심이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반찬 같은 경우 두부 튀김, 메추리알, 계란, 단호박, 양상추 등이 있었는데 메뉴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것 같습니다.

 

 

 

 

테끼 벤또의 스테이크 맛은 양식 스테이크가 아닌 일식 스타일이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테끼 벤또보다 차슈 벤또가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에 더 가깝게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보니 어떤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나요? 반찬 하나하나가 아주 맛있어서 우열을 쉽게 가릴 수 없었는데요. 성인 남성도 끝내 다 먹지 못할 양이었으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

 

 

 

 

슬슬 배부름에 지쳐갈 때쯤, 마지막 하이라이트 초밥이 나왔습니다!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스시들이 매우 귀엽지 않나요? 메뉴 이름은 하코 스시인데요. 가게 이름을 걸고 파는 것만큼 비싼(?) 스시 맛도 훌륭하였습니다.

 

 

 

 

사실 초밥은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하코에서 제공되는 스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초밥을 못 드시는 분들도 아마 하코 스시를 드시면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드셔 보는 것도 추천해요!

 

 

 

 

다 먹고 나가려는 찰나, 직원분께서 아기자기한 그릇에 홍초 샤베트를 담아 디저트로 주셨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후식 서비스에 또 한 번 감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홍초 음료는 마셔봤어도 이렇게 샤베트로 나온 것을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는데요. 홍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살짝 상큼하여 여성분의 입맛에 최적화된 디저트 같았습니다.

 

 

 

 

그냥 진열해 놓은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가게 내부 인테리어에 세심한 신경을 쓰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녁엔 이자카야 선술집이기도 하여서 그런지 점심인데도 확실히 저녁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점심시간에는 분위기 있는 음식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하코 같은 경우, 낮에도 연인과 함께 오붓한 점심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따스한 조명 아래에서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식사 어떠세요? 낮에도 분위기 있는 일식집을 찾고 있는 커플이라면 학동역 '하코'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시길립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었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① 요즘 대세 치즈 등갈비 '찜통'으로!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요즘 대세 치즈 등갈비 '찜통'으로!



듀오 애피소드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

어린 시절엔 12월 31일만 되면 한 살 더 먹는 것이 마냥 신이 나기만 했었는데, 어느덧 가는 세월을 붙잡고 싶은 나이가 되었네요! 하지만 다가올 2015년과 함께 조금 더 성숙해진 자신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2014년 마지막 날인 만큼 특별한 데이트 코스에 목마르신 듀오 여러분께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남부터미널 인근에 있는 치즈 등갈비 맛집 '찜통'인데요!

인근에 '예술의 전당'도 있어 연인과 함께 품격있고 풍성한(?) 데이트 코스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남부 터미널, 특별한 데이트 코스 추천!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멀리서도 손님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것을 보며 치즈 등갈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건물 외부에 메뉴판을 놓아 편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은 건물인 2층은 칼국수 전문점이라고 해요.

 

 

 

 

가까이 와보니 평일 점심시간보다 이른 11시였음에도 이미 건물 내부는 '찜통' 손님들로 꽉 차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펜던트 조명이 걸려있는 것을 보아 저녁이 되면 낮보다 외부 경관이 훨씬 멋질 것 같네요!

 

 

 

 

남부터미널 '찜통'은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 전당) 5번 출구에서 나와서 직진하다 보면 바로 나오는데요. 도보로 200m밖에 안 되는 거리이고 건물 역시 큰 도로변에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게로 들어오기 무섭게 이미 전 좌석이 만석이었는데요! 가게 내부는 전통 식당의 한 곳처럼 소소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계산대 왼쪽 편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만, 2층은 칼국수를 드시러 오신 손님을 위한 곳이라고 하네요~ 당황하지 마시고 출입문 앞 계산대 앞에서 대기해 주시면 된답니다!

 

 

 

 

본격적으로 메뉴판을 펼쳐보았는데요. 찜통 전문점인 만큼 소 갈비찜, 매운 갈비찜 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치즈 등갈비였는데요! 기타 찜 요리 중에서도 가격도 제일 저렴한 14,000원(1인 기준)으로 다른 치즈 등갈비 집과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에겐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요.. T_T

 

 

 

 

메뉴를 시키자마자 사이드 반찬이 나왔는데요. 특히나 제공된 샐러드와 독특한 소스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주방 내부도 궁금했지만 아쉽게도 외부에선 볼 수 없는 곳에 있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즈 등갈비가 드디어 나왔는데요! 치즈 등갈비 2인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음식양이 푸짐했습니다. 치즈 위에 올려진 치즈라니... 보기만 해도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등갈비와 함께 어우러진 양념 소스가 정말 감동이었는데요. 치즈 등갈비 밑에는 콩나물을 비롯하여 각종 야채들이 버무려져 있었습니다. 치즈 등갈비가 구워지는 동안 입에서 고이는 침을 막을 수 없었네요 :D

 

 

 

 

치즈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갈비 양에 비해서 치즈의 양이 다소 아쉽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이에 결국 치즈 하나를 더 추가하였는데요! 느끼하면 어쩌나 걱정도 됐지만, 치즈를 추가해도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길게 늘어진 치즈가 보이시나요? 피자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도 가능했습니다. 역시 치즈 등갈비의 생명은 치즈라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집게로 등갈비를 꾹 잡고, 치즈를 휘감아주면 되거든요. 실제 맛은 그리 맵지도 않고 매콤하였는데 먹는 데에도 크게 부담은 없었습니다. 치즈가 등갈비의 매운맛을 커버해줘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등갈비가 연인끼리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지만 의외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치즈 등갈비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바로 볶음밥인 거 아시나요? 치즈 등갈비를 다 드신 후에 볶음밥을 시키면 남은 치즈와 채소를 버무린 비빔밥이 제공되는데요. 치즈 등갈비를 다 먹고도 허전했던 2%를 채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한 올도 남지 않은 철판이 보이시나요...? 싹싹 긁어 먹어도 아쉬울 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평소 치즈나 등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찜통'의 치즈등갈비를 강력추천해 드립니다!

 

 

 

 

한창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여전히 손님들은 가득가득~ 역시 맛집은 다른 것 같습니다!

남부터미널 인근에 이렇게 숨겨진 맛집이 있었다니..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전체적으로 손님 수에 비해 가게 내부가 협소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대기 시간이 10~15분 내외이고, 점심시간이 끝나가자 금방 한산해지는 것을 보아 시간만 잘 맞춰 간다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2014년 마지막 날인만큼 연인과 함께 '예술의 전당' + 남부 터미널 데이트는 어떠신가요? 2014년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었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백순대 맛집의 원조, 신림 순대 타운에서 합리적인 데이트를!

 

[추천! 데이트코스] 백순대 맛집의 원조, 신림 순대 타운에서 합리적인 데이트를!


['신림 순대 타운' 사진 출처: google.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색다른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듀오 여러분을 위해서 신림동 순대 타운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백순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사실 멋지고 비싼 레스토랑도 좋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의 맛집을 찾아가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내가 쏠게!'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신감도 플러스된다는 사실~ :)

 

백순대가 뭐죠?! 양념 순대는 들어봤어도 백순대는 많이 생소하실 듯한데요. 우선 신림동 순대타운의 원조는 1970년대 신림시장에 있던 순대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 기존에 있던 시장이 없어지고 여러 상가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이전에 장사하시던 분들이 모여 현재 신림 타운을 형성하였다고 하는데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맛과 서비스도 일품이라고 이미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림 순대타운에 대해 살펴보실까요?

 

 

원조 민속순대 타운

 

 

저녁이 되면 전광판들의 빛이 모여 화려한 모습을 자아내는 신림 순대 타운 길가! 평일 저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는데요. 지리적 특성상 인근 대학교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원조 민속 순대타운은 신림역 3번 출구에서 두 골목 떨어져 있는 ARTBOX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상 1층과 2층이 모두 순대 타운인데요. 이미 1층은 손님이 꽉 차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순대 타운에 들어서면 '백순대를 먹을 것인가?' 혹은 '양념 순대를 먹을 것인가?' 결정을 하셔야 하는데요. 양념 순대야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지만, 백순대는 만나기 쉽지 않아 많은 손님들이 신림 순대 타운에 오면 백순대를 찾곤 한답니다.

 

 

2층은 1층에 비해서 한산하였는데요! 퇴근하고 막 온 듯한 직장인분들을 보면서 역시 순대는 술안주나 야식으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새벽 2시까지가 영업시간이라 시간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순대 메뉴로는 크게 백순대와 양념 순대가 있는데요! 각각 7000원으로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은 편입니다 :) 이 외에도 공깃밥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매실 주스와 음료수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쌈이 제공되는데요! 기본 반찬이 너무 적은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제공되는 순대 양을 보니 기본 반찬도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시다시피 2인분인데도 양이 푸짐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참고로 백순대는 양념 순대와 달리 별다른 소스가 없는 순대를 말합니다. 하지만 백순대 역시 따로 소스가 제공되는데요! 이 소스가 백순대의 묘미라고 할 만큼 소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백순대의 맛 또한 천차만별로 달라진답니다!

 

 

백순대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갖가지 야채와 곱창, 순대에 소스를 찍고 제공되는 쌈에 싸 먹으면 되는데요! 쌈과 소스, 순대의 궁합이 묘하게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맛과 순대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순대를 다 먹은 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게 정석! 백순대 볶음은 순대와 각종 채소를 기름에 볶은 후 빨간 고추장으로 비벼줍니다. 다소 기름질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실제론 담백하였고 양도 푸짐하여 두명이서 1인분으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장 한 쪽 벽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과 서두원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이 두 선수의 넘치는 힘도 여기 순대 타운이 한 몫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백순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문한 신림 민속 순대타운의 백순대는 흔점을 찾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또한, 주인분들께선 손님들의 주머니 사정도 생각하여 인심 가득, 꽉~ 채워진 순대도 제공해주셨고요. 음식만큼이나 마음도 풍족해지는인 것 같습니다 :) 일상에 지친 연인에게, 부담 없는 가격인 순대 타운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였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① 요즘 대세 치즈 등갈비 '찜통'으로!  (0) 2014.12.31
[추천! 데이트코스] 백순대 맛집의 원조, 신림 순대 타운에서 합리적인 데이트를!  (0) 2014.12.25
[추천! 데이트코스] 예술의 전당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전(展)'  (0) 2014.12.23
[추천! 데이트코스] 데이트코스, 연말 회식장소로도 딱인 이태원 '베라(Vera)'  (0) 2014.12.15
[추천! 데이트코스] '테이스티로드'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홍대 맛집 핫플레이스 '시카고피자'  (0) 2014.12.11
[추천! 데이트코스] 연말 연시, 겨울 바다의 성지! '동해바다'로 일출 보러 가자~  (0) 2014.12.04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⑩ 신사동 맛있고 깔끔한 장작구이 고기집 '노가다' 데이트코스로 딱!  (0) 2014.11.21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⑦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살롱 드 몽슈슈'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⑦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살롱 드 몽슈슈'


안녕하세요 듀오 애피소드 애독자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의 데이트 코스를 책임지기 위해서 제가 찾아 왔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분위기도 정말 좋고 맛도 일품인 디저트 카페, 바로 '살롱 드 몽슈슈' 인데요. 프랑스어로 '내 취향을 모아놓은 곳' 정도로 해석이 되는군요. 그만큼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디저트 메뉴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바로 살펴 볼까요?

 

지난 애피소드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보기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① 도심 속의 평화로운 정취를 한 번에! '선릉과 정릉'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② 숲속의 작은 샘, 선릉 '폰텐 드 포레'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③ 도산공원에서 한적한 산책 데이트를!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④ 도산공원 맛집 '베키아에누보(vecchia & nuovo)'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⑤ 젊음이 넘치는 핫플레이스 '신사동 가로수길' 소개!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⑥ 신사동 가로수길 분위기 있는 '모단걸 응접실'







 

가로수길 끝자락 화랑거리 뒷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살롱 드 몽슈슈(이하 몽슈슈)'의 모습입니다. 가로수길 본점 이외에도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반포동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종 미디어에 노출된 '몽슈슈'는 바로 이 곳 가로수길 본점입니다.

 



 

외관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몽슈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세 유럽의 귀족들이 이용할 법한 고풍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테라스에 비치된 의자의 디자인부터 은은한 조명, 내부의 샹들리에는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해 보이는데요.

 



 

 

출입구 바로 옆에 비치된 입간판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 오후 10시에 클로즈, 큼지막하게 써있어서 알아보기 쉽죠? 참고로 왼쪽에 있는 오늘의 메뉴 샘플은 모형이 아니고 실제품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만졌다가 당황하지 마시고 눈으로만 보세요 :) 밤 10시에 닫는다고는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디저트들은 밤 10시 전에 모두 솔드아웃 되는 게 함정이죠 T_T

 

 


 

 

본격적으로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사진에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는데요. 주문을 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편 카운터 옆으로 배치되어있는 진열대에는 보는것만으로도 흐뭇해지는 각종 디저트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열대 맞은 편에는 각종 마카롱과 쿠키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되어있어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보이니, 선물용 제과를 찾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하지만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 몽슈슈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 메뉴가 있으니까요. 바로 '오사카 도지마 롤(島 )입니다! '도지마롤' 정말 유명하죠? 도지마 롤은 하얀 생크림이 듬뿍 담겨있는 롤케익인데요. 오사카의 3대 롤케익으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저희 애피소드도 그 유명한 '도지마 롤케익'을 먹어보려고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자리가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테이크아웃을 해 왔답니다 :( 가로수길 '몽슈슈'는 앉을 수 있는 좌석도 한정적일 뿐더러 테이블 회전율도 높지 않아 자리에 앉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방문인데, 세 번 다 테이크아웃을 했다는 아픈 기억이 있네요.. T_T

 



 

포장해 들고와 집에서 즐기는 도지마 롤입니다 :) 자른 단면에 새하얀 생크림이 보이는데요. 보는 것만으로 군침이 도는 듯 합니다. 롤 위에는 스노우 슈가가 뿌려져 있어서 더욱 더 식욕을 자극합니다. '도지마롤'은 유통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구입하시고 1일 내에 드시길 추천합니다.

 



 

다이어트중이신 독자 분들께서는 조금 고통일지도 모르겠지만 아주 고칼로리의 냄새가 납니다. 적은 양이지만 칼로리는 무시하지 못할 듯 하네요. 하지만 달콤 촉촉한 빵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포크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데요. '도지마롤'처럼 이렇게 크림이 많으면 느끼할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 정말 신기할 지경이랍니다. 아직 못 드셔본 분들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중세 유럽 귀족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살롱 드 몽슈슈'! 갈 때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테이블 회전율이 낮아서 느긋하게 즐기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기다리는 만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몽슈슈, 이번 주말 데이트코스로 어떠신가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테이스티로드'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홍대 맛집 핫플레이스 '시카고피자'  (0) 2014.12.11
[추천! 데이트코스] 연말 연시, 겨울 바다의 성지! '동해바다'로 일출 보러 가자~  (0) 2014.12.04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⑩ 신사동 맛있고 깔끔한 장작구이 고기집 '노가다' 데이트코스로 딱!  (0) 2014.11.21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⑨ 신사동 애견 매니아들의 천국, '퍼펫(PERPET)'  (0) 2014.11.13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⑧ 신사동 가로수길 로드샵, 편집샵 (에이랜드, 어라운드 더 코너 등)  (0) 2014.11.06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⑦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살롱 드 몽슈슈'  (0) 2014.10.30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⑥ 신사동 가로수길 분위기 있는 '모단걸 응접실'  (4) 2014.10.23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⑤ 젊음이 넘치는 핫플레이스 '신사동 가로수길' 소개!  (0) 2014.10.16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④ 도산공원 맛집 '베키아에누보(vecchia & nuovo)'  (0) 2014.10.08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③ 도산공원에서 한적한 산책 데이트를!  (0) 2014.10.01
[추천! 데이트코스] 선릉-신사 데이트코스 ② 숲속의 작은 샘, 선릉 '폰텐 드 포레'  (0) 2014.09.25

추천! 데이트 코스-쉐프의 아틀리에로 초대합니다! 친구같은 레스토랑 '쿠킹 메이트'

쉐프의 아틀리에로 초대합니다! 친구같은 레스토랑 '쿠킹 메이트'  


요즘들어 확연히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6시에 사무실에서 퇴근을 할 때도 깜깜한 저녁이 아닌 뉘엇뉘엇 해가 저무는 하늘을 볼 수 있구요, 

두툼한 거위털 점퍼를 벗고 코트를 입어도 추위에 오돌오돌 떨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낮엔 따스한 햇살에 꾸벅꾸벅 졸음이 몰려오기도 하죠. 



오늘은 다가오는 봄 햇살같은 따스한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강남역 CGV 뒷골목으로 들어오면 아기자기하게 나타나는 카페거리에 위치한 쿠킹메이트입니다~

전면 유리로 된 깨끗하고 시원해보이는 외관의 3층짜리 건물이 보인답니다. 

쉐프의 아틀리에 쿠킹메이트 구석구석 함께 알아보실까요?



쿠킹메이트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화덕피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과, 그 뒤에 화덕이 제일 먼저 보인답니다. 

따끈따끈한 공기와 맛있는 냄새가 솔솔~

구경하는 동안 화려한 손놀림으로 피자 하나를 뚝딱 만드셨답니다.  



그 옆엔 오픈키친이 자리잡고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주방에 서계신 분들이 오늘의 쉐프님들이겠죠~



주방 위로는 각종 식재료들이 병에 담겨있습니다. 

형형색색의 재료들이 예쁘게 담겨있죠? 

쿠킹메이트 곳곳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눈길을 끈답니다.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주방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알록달록 들어있는 식재료, 깨끗하고 다양한 식기구, 그리고 넓은 창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타일 식탁까지. 이곳 저곳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면, 

레스토랑의 핵심! 요리를 먹어봐야겠죠?


쿠킹 메이트는 신기하게도 모든 손님을 '친구님'이라고 부른답니다~

다정하게 '친구님'이라 부르며 메뉴를 요목조목 설명해주셔서 편한 느낌을 받았어요. 



메뉴판에도 쿠킹 메이트만의 특별함이 느껴지시나요?

메뉴 사진과 이름, 가격은 당연히 들어가있고, 아래에 그림은 쉐프가 직접 그린 요리 도안과 레시피가 함께 준비되어 있었어요. 

먹고 맛있으면 집에 가서 똑같은 맛을 내긴 어렵겠지만, 요리를 해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직원분들이 추천하는 쿠킹메이트의 대표 음식들을 맛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직원분도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고, 이것도 맛있어 저도 추천해드리기가 어렵네요~"라며 자부심을 보여주셔서 

더 든든하게 느껴졌답니다. 



쿠킹 메이트의 세심함이 또 한번 느껴지는 테이블 셋팅입니다. 

누런 종이봉투에 무엇이 들어있나 확인해보니 식기구와 물티슈, 그리고 식후 사용 가능한 가글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소개팅을 할 때 신경쓰이는 모든 부분이 해결된 느낌이었습니다. 


요모조모 구경하다 보니 메뉴가 나왔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건 샐러드!

메가크런치 스파이시치킨 샐러드 랍니다. 



정말정말정말! 맛있어서 먹자마자 와! 하고 탄성을 질렀답니다. 

파삭파삭하고 매콤한 닭가슴살 치킨과 달콤새콤한 샐러드, 그리고 달달한 포테이도까지.. 

식전 샐러드로 주문한 요리였는데, 맛있어서 계속 입에 넣다보면 다른 음식들을 먹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두번째로 나온 요리는 해산물 그라탕 파이였어요. 

바삭바삭한 파이 위에 해산물과 베사엘 소스로 맛을 내고 토마토 소스와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낸 

쿠킹메이트의 대표메뉴라고 해요. 



메뉴가 나오면 직원분이 먹기 좋도록 촥촥 잘라주신답니다. 

자를 때 들리는 사각사각 소리는 입맛을 더욱 돋우는 것 같았어요. 

파이와 해산물, 토마토, 피자의 조화라니 낯선 느낌도 있었답니다. 



세번째 요리는 와인 건자두 피자 랍니다. 

이번 요리도 신기하죠?


크림소스 베이스 위에 와인에 절여둔 건자두와 치즈를 올려 화덕에 구워 꿀을 뿌려먹는 달달한 피자에요. 

꿀을 찍어먹는건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을 때 드셔봐서 낯설지 않죠?

피자 도우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밀가루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해요. 

도우도 쫄깃쫄깃 정말 맛있었답니다. 


꿀이 뿌려져 있어서 더욱 반짝거리죠?

건자두라고 해서 이질감이 느껴질까 걱정도 됐지만, 걱정은 어디까지나 걱정이었을 뿐 이었답니다. 



마지막 요리는 홈메이드베이컨 까르보나라입니다. 

쿠킹메이트에서 직접 만든 수제 베이컨과 크림소스 파스타인데요~

베이컨 위에 통후추가 솔솔 뿌려져 있어 더욱 맛있어보이죠?



저 커다란 베이컨을 어떻게 먹어? 하고 고민하신 분 계시죠?

센스있는 쿠킹메이트에서는 바로 먹기 좋은 크기로 베이컨을 송송송 잘라주신답니다. 

고소한 파스타와 짭조롬한 베이컨의 조화가 정말 최고! 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음료~

그린애플 펀치와 핑크피치 펀치에요. 


두 음료 모두 톡톡 튀는 탄산과 새콤 달콤한 맛이 혹여나 느끼할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맛도 맛이지만 알록달록 색깔이 보는 즐거움도 줬어요~



쿠킹메이트만의 자랑거리가 여기서 끝날까요?

아니죠!

쿠킹메이트 테이블마다 옆구리에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종이들이 걸려있답니다. 

이게 뭔가 싶어 요리조리 살펴봤더니 직원분이 오셔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쿠킹메이트는 매번 새로운 요리 개발을 위해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해요. 

나만의 레시피를 공개하거나 개발해 적어 실제로 당첨되면 그만큼의 혜택도 주어진다고 하네요~


나만의 레시피가 당첨되어 쿠킹메이트에서 요리된다면 정말 뿌듯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공개하는 계산서의 비밀!

계산서 가장 아래에 보면 더치페이를 할 수 있도록 인원수 별 가격이 적혀있었어요~

참 재미있죠?



깔끔한 분위기와 넓은 공간, 그리고 정말정말 맛있는 음식이 있는 "쿠킹메이트"

다음 데이트에는 쿠킹메이트로 가볼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쿠킹메이트 강남역점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 아늑한 분위기, 강남 '닭 익는 마을(도리마루)'

추천! 데이트코스 - 아늑한 분위기, 강남 '닭 익는 마을(도리마루)'

 

오늘은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入春)'입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포근한 봄날씨와 다르게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고 있네요.

오늘 같이 추운 날, 추워하는 그(그녀)를 위한 아늑한 데이트 장소를 추천해드려요.

바로 강남 cgv 뒷편에 있는 '닭 익는 마을(도리마루)'입니다.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알고 계신 분들도 꽤 많으시죠?

알아보니 도리마루는 BBQ에서 만든 꼬치구이전문점이라고 합니다!

 

닭 익는 마을

 

'닭 익는 마을' 또는 '도리마루' 라고도 해요. 우선 매장에 들어가실 때, 신발을 꼭 벗고 들어가야 한답니다.

신발장 사물함이 따로 있어서 신발장 키를 여러분이 가지고 있어야 해요.

부츠나 신고 벗기 어려운 신발을 신고 오셨다면, 조금은 번거로울 거예요.

 

 

'도리마루'의 아늑한 매장 분위기 모습입니다.

저희는 목요일 저녁에 방문을 했는데, 아직 본격적인 저녁시간 전이라 조금 한산했네요.

예전에는 웨이팅 잡고 기다렸는데 말이죠. 저희가 먹고 있는 동안 저 테이블이 꽉꽉 찼답니다.

조금 늦으실 것 같은 분들은 미리 예약해 두시면 편하겠죠?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분위기도 깔끔해요. 테이블 밑에 다리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식사하기도 편하답니다.

마치 지금은 종영된 MBC '무릎팍도사'에 나왔던 세트장같은 모습이랄까요?

 

이제 메뉴를 좀 살펴볼게요~

 

'닭 익는 마을' 이라 그런지 역시 닭 메뉴가 특화되어 있네요.

저도 닭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너무 좋았답니다!

저희는 2명이라 메뉴를 2개 주문했어요.

 

 

우선 가장 기본 메뉴인 '순살명품치킨'입니다. 가격은 13,000원.

다른 매장의 치킨이랑 비슷해보이지만, 막상 먹어보면 파삭하면서도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처음 방문하신다면 가장 먼저 드셔보셔야 할 음식이에요. 

 

 

다음으로 '오야꼬동'을 먹었어요. 오야꼬동이란 '부모자식덮밥'이라 일컫는 일본말이라고 합니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도 함께 줘요. 둘이서 뚝딱! 한 그릇을 금세 해치웠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를 풀샷으로 찍어보았어요.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닭 익는 마을'은 술도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멋진 분위기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맥주와 사케 등 주류 종류도 함께 시킬 수 있답니다.

 

직접 방문해 보니, 학생·직장인 두루두루 많이 찾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점심, 저녁도 모두 어울리는 음식점이랍니다.

더불어, 강남에 소개팅이 잡히신다면 소개팅 장소로도 적합한 곳이예요.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AM 11:30 ~ AM 2:00까지입니다.

 

[정보 출처 : 도리마루]

 

이상, 듀오 애피소드 까진강콩이었습니다!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추천 꾹 눌러듀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