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오늘은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의 마지막 날!

마무리는 역시 술한잔 기울이며 '짠'을 외쳐야하지 않겠어요?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맛을 가지고 있는 연희동 연남동 데이트코스의 마지막 코스는 복고느낌 솔솔 나는 해물포차 '시실리'와 한우포차 '아리랑'입니다. 

지금부터 시실리로 함께 가보실까요?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⑥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시실리! 옛날에 임창정이 출연한 영화가 생각나는 이름이죠?

입구에는 복고느낌 폴폴나는 글씨로 시실리: 시간을 잃어버린 마을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시실리는 연남동의 중심인 "동진시장"의 바깥인 큰길가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동진시장"은 쇠락한 재래시장인데요, 동진시장 일대로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생기며 그 일대에 젊은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고 합니다. 애피소드가 방문했을 때는 겨울이라 동진시장 내부가 꽁꽁 묶여있었는데요, 곧 봄이 되면 동진시장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문화'시장'이 열려 활발해진다고 해요. 



사실 시실리에 있는 동안은 몰랐지만 찾아보니 바로 옆집인 한우포차 "아리랑"과 해물포차 "시실리"는 같은 주인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메뉴도 거의 같고, 주방도 비슷, 게다가 두 가게 사이엔 작은 구멍이 있어 주문을 어디에서 해도 그 구멍을 통해 음식을 나르는 것 같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차차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시실리에 딱 들어가니 비릿한 해산물 냄새가 물씬 풍겼습니다. 차가우면서도 온열기 때문에 중간중간 뜨거운 공기가 푹푹 솟아나는 것 까지 다 짜여진 것만 같은 80년대스러움이 묻어나는 장소였어요. 



어린시절 아버지 손잡고 갔을 법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그 시절 그 분위기를 겪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시실리에 들어서면 절로 80년대 이야기를 꺼낼 것만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연인과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적당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박해일씨 뿐만이 아니라, 문소리씨 그밖에 다른 연예인들도 종종 찾는 곳인 것 같았어요. 

어물포 사이에 걸린 토토로가 참 인상적이죠? 



왼쪽에 보이는 작은 창문이 한우포차 "아리랑"과 연결 된 창이랍니다. 저 안에 보이는 곳은 한우포차 "아리랑"의 실내고요. 메뉴판 가득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지만, "시실리" 방문 초짜였던 애피소드팀은 육사시미와 육회를 주문했는데요, 저 작은 창을 통해 메뉴가 배달되더라구요. 그래서 다 먹고 나가는 길에 확인하니, 바로 옆집에 똑같은 글씨체로 한우포차 "아리랑"이라고 적혀있었답니다. 주인도 같고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다음 방문 때는 한우는 한우포차로 해물은 해물포차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잡다구리한 실내 인테리어지만, 저런 소품들 덕분에 촌스럽고 복고스러운 느낌이 더욱 배가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피소드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너무 추워서인지 아니면 너무 어중간하게 낀 평일이어서인진 모르겠지만 손님이 애피소드팀밖에 없었을 정도로 텅텅비어있었는데요, 평소 시실리는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도 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실리 메뉴판입니다. 입구 간판과 같은 글씨로 정성껏 쓰여진 메뉴판이지요?

시실리는 "최고의 식재료를 부담 없이 제공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 사장님은 속초 바닷가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바닷가에 살다보니 해산물에 대해선 안목이 높았고, 시실리를 위해 그 안목으로 좋은 해산물을 찾아내 각 산지에서 당일배송받아 물건을 내놓는다고 하네요. 해산물은 중간 마진 없이 어부와 해녀할머니들에게 직접 받고 있다고 하고요, 쇠고기 또한 직거래를 통해 홍천에서 직접 공수받는다고 해요. 중간 마진이 없으니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음식들을 즐길 수 있겠죠?



두근두근 자태를 드러낸 육사시미입니다. 이 육사시미 말고 '간장 육사시미'는 이곳 사장님만의 시그너처 메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조사하고 가지 못한탓에 그냥 기본 육사시미를 먹었어요. 데이트는 역시 정보겠죠! 애피소드에 방문하신 분들은 '간장 육사시미'도 꼭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함께 나온 부추절임이에요~ 육사시미는 생마늘과 부추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데, 다만 연인 앞에서는 입냄새를 좀 조심해야겠죠? 



지나친 음주는 간과 인간관계를 망칠 수 있으니 절주 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하지만 육사시미와 육회를 마시는데엔 빠질 수가 없으니 한잔씩 하기로 합니다. 이또한 뒤늦게 알게 된 정보지만요, '시실리'에서는 제주도의 '한라산'소주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방문엔 초록병소주를 선택해 마시기로 해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인 육사시미와 육회입니다! 가끔 신선도에 자신 없는 곳들은 냉동으로 얼린 육회나 육사시미를 준비하기도 하는데요, "시실리"는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육회와 육사시미가 준비된답니다. 참기름에 깨소금까지 버무려진 육회를 배와 함께 입에 쏙 넣으니 피로가 살살 녹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선 육회와 육사시미를 먹었지만 원래 "시실리"에서는 피문어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방문한 사람들은 거의 꼭 피문어를 시킬 정도로요! 그리고 해물포차답게 해물모듬도 정말 유명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실리는 오후 6시에 오픈해 새벽 5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일요일은 오후 7시 오픈해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알고 가시는게 좋겠죠?


당일 잡힌 해산물을 싱싱하게 게다가 고급 일식집보다 반값에 두배를 먹을 수 있는 기회!

그리고 8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복고풍 실내까지! 

오늘은 연남동 시실리 어떠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 시실리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0) 2015.03.1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0) 2015.03.10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0) 2015.02.24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0) 2015.02.12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0) 2015.02.06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0) 2015.02.03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0) 2015.01.2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지난 시간에 연희동 구석구석과 연남동 골목들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연남동 최고의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하려합니다. 

연남동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곳이기도 한데요, 타이 요리사들이 만들어주는 현지보다 맛있다는 타이 음식점! 소문으로만 들어본 곳, 안가볼 수가 없겠죠! 

지금부터 타이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해드릴게요.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사실 툭툭 누들 타이는 조금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
 주변을 몇 바퀴나 돌며 헤매다가 겨우 작은 간판을 찾아냈답니다. 간판이 정말 작죠? 설마 저기에 인기 있는 식당이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발소 문 위에 자그마한 간판!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오면 줄이 길게 서있어 어딘지 바로 안다고 하지만, 저희는 운 좋게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사람들이 몰리기 직전 시간에 가서 바로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심지어 계단을 내려가 지하로 가야하는데요, 
내려가니 간판도 없는 작은 문 발견! 저 문이 툭툭 누들 타이의 입구랍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태국 물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마치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툭툭 누들 타이 인기 메뉴를 찾아보면 거의 다 맛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끄라파오 무끄럽'과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끄라파오 무끄럽은 튀긴 삼겹살과 바질, 타이칠리 페이스트를 볶아 만든거라고 하고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은 매운 고추 소스와 볶은 바질 볶음밥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에 적힌 메뉴 이름이 낯설지만, 모든 메뉴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 주문이 어렵지는 않답니다. 

참고로, 두 음식 모두 '끄라파오'가 들어있는데요, 끄라파오가 뭔지 눈치 채셨나요? 
두 음식 모두 들어간 '바질'이 태국어로 '끄라파오'라고 하네요~ 


각 테이블마다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향신료와 피클이 놓여있었어요. 피클은 매콤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었답니다. 


먼저 끄라파오 무끄럽이 나왔는데요, 양파와 튀긴 삼겹살이 매콤한 소스에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매콤 달콤한 소스에 쫀득쫀득한 삼겹살까지 정말 '맛집'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태국 음식이라고 하면 똠양꿍이나, 팟시유, 푸 팟 퐁 커리 정도 떠올리지 끄라파오 무끄럽은 생소한 메뉴이기도 하거니와 평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했던 메뉴였어요. 하지만 먹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한국음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에도 돼지고기 토핑을 올렸는데요, 양도 그득그득 어찌나 많은지 '우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도 매콤매콤한 맛이었는데요, 매콤한 소스 맛도 소스 맛이지만, 센 불에 볶을 때 나는 '불맛'도 나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자꾸만 손이가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이었습니다. 



음료는 현지 느낌을 주기 위해 코코넛 주스와 망고스틴 주스를 시켰는데요, 캔으로 가져다 줘서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캔음료는 정말 현지에서 가져온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지 느낌을 배가시키는 장점도 있었어요. 

코코넛 주스는 당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생 코코넛이라 달콤하기보단 밍밍한 맛이 강했어요. 망고스틴 주스는 달콤한 망고스틴 맛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이왕 시키실거라면 망고스틴 주스를 추천합니다. 




툭툭 누들타이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반 오픈 된 주방인데요, 
주방에는 현지인 요리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주방 요리사 한 분이 카메라를 수줍게 쳐다보며 포즈를 잡아주셨습니다! 

한국에서 태국 현지를 느낄 수 있는 '툭툭 누들 타이' 
맛도 좋고 친절하고 분위기도 재미있어 이색 데이트코스로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툭툭 누들 타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평일 저녁시간때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1시간에 1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 툭툭누들타이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0) 2015.03.1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0) 2015.03.10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0) 2015.02.24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0) 2015.02.12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0) 2015.02.06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0) 2015.02.03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0) 2015.01.2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나도 남자다 #17 -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

듀오 애피소드 기획 특집, 간택받지 못한 남자들의 하소연 칼럼 <나도 남자다>!

상위 1%의 '사랑받는 남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 세상의 모든 평범남들에게 바칩니다.




나도 남자다 #17 -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


[사진출처: pixabay.com]


애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고충과 사정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인 이상 살면서 대인관계에 갈등을 겪지 않는 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자신의 연애가 순탄치 않음을 고백하면서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연애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은 헤어지는 것이 정답일까요?



[사진출처: pixabay.com]


한편,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불만을 느끼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자들은 자신이 화난 이유나, 원하는 것을 쉬이 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상대방의 속사정을 도무지 알 길이 없는 남자들은 여자를 이해할 수 없고, 두 사람의 갈등은 커져만 갑니다. 이런 갈등이 계속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뭐가 미안한데?"


[사진출처: flickr.com]


우리 남자들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대사가 아닐까요? 화가 난 여자친구를 풀어주기 위해 일단 미안하다는 말을 연신 내뱉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한마디, "뭐가 미안한데?". 등골 저 언저리부터 소름이 찌릿하게 올라오면서 식은땀이 흐르는 기분입니다. 어버버하면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남자는 그만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여자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정말 남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서 저런 말을 하는 걸까요? 


[사진출처: pixabay.com]


단언컨대, 저런 '멘트'에는 원하는 정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여자친구는 당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일일이 알고 있는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떤 변명을 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잘못이 뭔지 진심으로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매번 고생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명언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녀를 행복하게 하면 그만큼의 합당한 보답을 받을 것이고, 맘에 안들게 하면 그만큼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다시 돌아와서 우리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의 관계에 불평불만하고 상대방을 원망할 시간에 한번 더 그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느새 그녀의 사랑은 당신의 독차지가 될 것입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그녀들의 블랙박스] #40 애교 없는 그녀들을 위한 극약 처방전



애교 없는 그녀들을 위한 극약 처방전

 

사랑스러움의 종결, 애교! 연인 사이에 애교는 정말 빠질 수 없는데요~

뼛속부터 무뚝뚝한 여자들에겐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연애를 하다보면 맞닥뜨릴 수 밖에 없는 현실!

오늘 블랙박스 그녀들이 알려주는 애교 극약 처방전으로

애교無녀에서 애교녀로 등극하시길 바랍니다 :D






촌뜨기

여자들의 특권은 애교라고 하던데..

'애교'의 '애'자만 들어도 소름이 오도도~ 돋는 여자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절규)

애교 없는 그녀들을 위한 극약 처방전 좀 부탁 드립니다. 흑흑





이건 뭐 저희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네요.. 애교는 타고나야 하는 것! (호호)







3분 카레

전 선천적으로 애교가 많은 편인데요~

아무 거리낌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애교가 술~술 나와요 :P

남자친구 뒤에서 갑자기 안아주고~ 이따금 혀 짧은 소리도 내주고~ (응~애)

애교를 부리려면 어느 정도의 철판(?)이 필요한 듯해요.





몽상녀

근데 애교의 기준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 않나요?

꼭 "아~잉" 이런 애교보다.. 일상적인 행동이나 특유의 습관을

귀엽다고 여기는 남자도 생각보다 많아요.

예를 들면 넋 놓고 있는 여자친구 특유의 표정을 귀여워할 수도 있는 거죠~






삼순이

하지만 대다수의 남자가 직접적인(?) 애교를 좋아한다는 건 함정..(털썩)

그나마 다행인 건 연애를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애교가 느는 듯해요

제 주변을 보면 정말 돌 같은 친구들도 남자로 인해 서서히 변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코코

음, 말 끝을 길~~~게 늘어뜨리는 건 어때요?

"자기(이)~ 언제와(아)~?" 이런식으로요!

까랑 까랑한 하이톤 목소리는 덤이고요.

이건 초보도 따라할 수 있는 애교에요!





몽상녀

전 장기 연애하고 있지만 장난칠 때 빼고 '자기'라고 부른 적이

한.번.도 없어요.. 혀 짧은 소리는 정말.. 어떻게 하는 걸까요?

'쟈기얌~ 말뻐쮸 타고 슝 와떠염!' 이런 거 정말 가능한 건가요?





금사빠

혀 짧은 소리 내는 게 힘들면 서로 귀여운 호칭을

지어서 부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발음이 귀여울 수 있는 '뚱띵이'나 '꽁꽁이'같은 호칭을

지어주는 거죠!





촌뜨기

오! 그건 도전해보고 싶은 애교네요.

실은 제가 애교를 배우려고 천성적으로 애교 많은 친구를 살짝 염탐해봤는데요!

저랑 있을 땐 "야 배고프다 뭐 먹을래?" 굉장히 박력 있는 친구인데

남자친구랑 통화할 때는 180도 돌변하더라고요! "우웅~ 지서니 빼꼬빠"...

본인을 3인칭으로 불러서 정말 깜.놀이었어요.





코코

그건 정말 고급 스킬이네요 ㅋㅋ 누가 보는 앞에서 애교 부리기는 머쓱하던데..

음.. 뜬금없는 스킨십은 어때요? 남자친구가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기습 뽀뽀 쪽! 한 번만 하면 애교가 덜 한 듯하고.. 연속해서 뽀뽀 쪽! 쪽! 쪽!

하지만 장소는 가려가면서.. 공공장소에선 돌 맞을 수도 있어요 ^^;






3분 카레

하지만 스킨십으로 하는 애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조금 무뎌질 수도 있잖아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귀여운 스킨십을 하나 정해놓고 몰빵(?) 추천합니다!





금사빠

오 정말 그렇네요!

이렇게 쭉 이야기를 듣고 나니

애교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여요! (자신감 상승)






삼순이

애교 없는 사람이 갑자기 귀여운 척 하면 상대방은

"뭐야!" "너 뭐 잘못한 거 있지?"라며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차라리 상대방을 애교 있는 남자로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 ^^







애교, 생각만큼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 듯한데요 :D

물론 애교가 없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사랑스럽게 애교를 부려준다면, 싫어할 사람은 없겠죠?

오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에서 블랙박스 그녀들이 알려준 애교를 한 번 써먹어 보는 건 어떨까요?

주의사항: '지나친 따라 하기'는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미혼남녀의 솔직한 심정?! "발렌타인 데이 사라졌으면.."

발렌타인 데이가 두려운 그들, 솔직한 심정은?

 

 

내일이면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날,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발렌타인 데이의 의미와 어원, 역사와 유래를 말씀드리는 것은 고리타분한 일이니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충격적이게도, 미혼 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은 발렌타인 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 사라지기를 바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20~30대 미혼남녀 542명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남성의 89.9%, 여성의 77.2%가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 등 연인을 위한 날이 사라지길 바란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날일줄로만 알고 있었던 기념일들을 그들이 꺼리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남성들의 경우, 기념일을 이벤트 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친구를 감동시켜주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비용 문제가 28.8%로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36.8%의 응답자가 남자친구에게 줄 선물 비용에 대한 걱정을 했고, 의외로 '선물 줄 사람의 범위'를 30.5%라는 적지 않은 응답자가 답변을 했습니다.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생각만 하고 있지만 여성들은 자신들의 친구나 직장 동료들에게도 선물을 해야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D

 

그렇다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려고 하는 선물은 무엇일까요?

우리 모두의 생각대로 초콜릿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옛날부터 전해오던 가장 정석적인 선물이기도 하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는게 아닐까합니다. 뒤를 이어 남성의 경우 액세서리, 의류, 향수나 화장품을 가장 준비하고 싶은 선물이라 답했으며 여성은 의류, 향수나 화장품, 액세서리 순으로 답했습니다.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은 분명히 다른 것이지만, 기념일 선물에 한해서는 다들 별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 선물이  그렇듯, 비용이나 크기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연인이든 동료든,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해서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는 것이 선물이 아닌가합니다. 그러니까 내일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있던 독자여러분! 과감히 인터넷을 끄고, 상대방을 위한 진심어린 손편지를 써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희동의 숨은 맛집 중 하나인 '딜마 티룸' 소개하려고 합니다. '딜마'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티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가게 이름 역시 '딜마'라는 티 브랜드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딜마 티룸'은 '세계에서 가장 신선한 차'를 모토로 하고 있는데요!  이미 수많은 티 애호가들도 이곳을 다녀갔다고 하니, 저희도 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럼 지금부터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D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사러가 쇼핑센터' 주위에 있는 '딜마 티룸'은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인지 멀리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채로 가득한 '딜마 티룸'은 외관만으로도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카페 거리 시작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 또한 좋았는데요! :)

 

 

또한, 가게 옆 노란 간판에는 행인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딜마 티룸' 소개 글이 큼직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티 소믈리에 대회에도 참가했던 한국 대표 티마스터가 직원들을 직접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주인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 역시 차의 기원부터 맛의 특징까지 세세하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한 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던 깨알 소품 티백택들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딜마 티룸'에는 정말 많은 손님들이 다녀온 듯한데요~ 세계 3대 홍차 브랜드 중 하나인 '딜마'의 위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백들을 이렇게 한곳에 모아 놓으니 마치 예술 작품처럼 보이네요 :)

 

 

매장 안으로 좀 더 들어오니 말로만 듣던 티 마스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데도 왠지 모를 장인의 포스가 느껴졌는데요! 한편 내부 벽면에 놓인 수많은 차와 티웨어 등 티 관련 제품은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하나쯤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딜마'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홍차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딜마 티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앉은 자리에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티룸 안에 있는 티 마스터에게 직접 찾아가서 주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메뉴에 있는 각 제품의 기본적인 설명부터 정말 꼼꼼하게 이야기 주시는 데요.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메뉴 주문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시간이 될 듯하네요 :D

 

 

다만 티 마스터께서 너무 상세하게 기본 사항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미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어느 정도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따로 설명을 듣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메뉴가 정말 다양하여 메뉴 선정까지 한참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빨리 고르라고 재촉하기는커녕, 홍차마다 어떤 점이 다른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티 마스터의 모습을 보고 장인의 면모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민 끝에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던 여지(리치)의 향이 깃든 홍차(스트레이트티)를 시켰는데요! 향이 선명하고 산뜻하여 왠지 마음이 푸근하고 평화로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2~3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네요 :D 

 

 

또한, 티 마스터의 강력 추천으로 베스트 제품 중 하나인 누가 케이크를 시켰는데요!  달달한 누가 케이크는 시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호두맛이 강한 케이크로, 입에 넣는 순간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아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졌는데요! 견과류의 고소함과 누가의 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상당히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열량은 조금 높아 보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누가케이크를 찾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디저트는 누가케이크 외에도 총 11가지 정도 있다고 하네요~

 

 

평일 오후 3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요~ 주말에 올 경우에는 항상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니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아담하고 따뜻했는데요 :) 역시 연희동답게 고요하여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홍차에 관심이 많다거나 홍차를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을 듯한데요. 티 마스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맛있는 차와 케익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인 듯 합니다 :D 이번 주말,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딜마 티룸'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었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0) 2015.03.1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0) 2015.03.10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0) 2015.02.24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0) 2015.02.12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0) 2015.02.06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0) 2015.02.03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0) 2015.01.2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오늘은 연희동 골목 골목을 걸어다니다 만난 특별한 카페! 페인터스 머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연희동은 모든 가게들이 주택을 개조해 만든 만큼, 어디가 집인지, 어디가 카페인지 구분이 쉽지 않은데요, 간판 또한 작고 포인트로 걸려있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찾지 않으면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하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보기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페인터스 머그는 주택 2층에 자리잡고 있고, 간판도 지금 보이는게 전부라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찾기 어렵다고 가는걸 포기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연희동 자체도 길이 복잡한게 아니라 긴 골목 하나에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가는 길이 어려운건 아니에요~



페인터스 머그는 2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계단 마다 '페인터스 머그'라고 적혀 있습니다. 건물 사이에 난 계단이라 좀 어두컴컴하지만, 잘 찾아온것이니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페인터스 머그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나는 화가다"란 주제로,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방문객들이 호감가는 그림에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벽마다 그림도 가득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벽마다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림을 구경하러 돌아다니는 것도 실례가 아닌 분위기였어요. 



그림이 전시된 곳이라 메뉴판도 특별할 줄 알았지만, 별거 없이 단순한 메뉴판이었어요. 

사실 '페인터스 머그'는 스페셜티급 이상의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 메뉴에 기본 2샷을 넣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커피 메뉴가 유명하고,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이 특별한 커피를 마시러 온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갔던 듀오 애피소드가 당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논 카페인 음료만 시켜 먹어봤습니다. 



시킨 음료는 키위에이드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크기에 한번 놀라고, 비주얼에 또한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에 놀랐습니다. 



설탕에 절인 키위가 아래에 송송 썰려 들어있고, 위에는 톡 쏘는 탄산이 들어있었는데요, 

숟가락으로 쿵쿵 찧어 섞어준 다음 마시니 속에 있던 갈증이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절인 키위가 여기저기 묻어 병도 끈적이고, 숟가락도 끈적여 조금 곤혹스러웠어요. 



압권은 이 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커다란 오레오 두개가 위에 쿵쿵 박혀있고, 아래는 오레오와 초코칩, 우유가 쉐이크 되어 들어있었습니다. 한 모금 마시니 천국에 닿을 것만 같은 달달함이 온 몸을 감싸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단 만큼 살찌는건 막을 수 없겠죠?



달달히 배를 불렸으니까 카페 내부도 구경해봐야겠죠?

벽면 가득 그림 작품들이 걸려있었는데요, 각 작품마다 옆에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작가의 이름과 제목 등이 적혀 있었구요. 



그림작품을 모두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하는 이벤트는 각 테이블마다 공지되어 있었는데요, 

음료 1잔 당 스티커 1장, 식사류 1개 당 스티커 2장이 주어지고,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투표용지에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투표용지는 직원이 메뉴와 함께 가져다 줬는데요, 저희도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와 스티커를 꾹 붙이고 나왔습니다. 



카페 공간 자체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미술 작품들이 여기저기에 붙어있고, 양쪽에 커다란 통유리가 있어 카페 내부가 환해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내부 조명들도 커다랗고 특색이 있었는데요, 저녁에 방문하면 또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았어요. 

 

단순히 커피만 파는 카페에 질릴 때,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고,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에 방문해보세요!


다음 시간엔 연희동만의 독특한 티 전문점 '딜마 티룸'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도움말 Daum 지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0) 2015.03.1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0) 2015.03.10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0) 2015.02.24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0) 2015.02.12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0) 2015.02.06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0) 2015.02.03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0) 2015.01.27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0) 2015.01.22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3) 2015.01.20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0) 2015.01.15
[추천! 데이트코스] 남부터미널 데이트코스 ② 컵케익 카페 '애니 초초(Annie Chocho)'  (0) 2015.01.08

[듀오 추천영화] 디즈니와 마블의 콜라보레이션!, <빅 히어로>

[듀오 추천영화] 디즈니와 마블의 콜라보레이션!, <빅 히어로>


치명적인 몸매! 꼭 안아주고 싶은 힐링로봇 '베이맥스'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가 온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빅 히어로']


여러분들은 슈퍼히어로물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슈퍼히어로"는 강철같은 몸과 뛰어난 외모에 존경할 만한 성품(최근엔 그렇지 않은 슈퍼히어로도 있다고 합니다)을 갖춘, 완벽함 그 자체인데요, 오늘 듀오 애피소드에서 소개해드릴 슈퍼히어로는 이런 상식을 통채로 무너뜨리는 녀석입니다!


바로 디즈니와 마블이 합작하여 개봉한 영화 <빅 히어로>의 이야기인데요, 재작년 겨울 전세계에 'Let it go'을 불러일으킨 <겨울왕국>제작진이 참여한 <빅 히어로>에는 귀여운 로봇이 등장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빅 히어로']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빅 히어로>의 주인공은 얼핏보면 눈사람이라는 착각이 들 것 처럼 생긴 로봇 '베이맥스'입니다. 원래는 의료용으로 개발된 로봇인데요~ 천재 공학도 테디(다니엘 헤니)가 야심차게 만든 로봇이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빅 히어로']


테디의 동생 히로는 형을 따라 대학연구소에 놀러갔다가 그 곳에서 만들어지고 연구되는 수많은 로봇과 기술들에 매료됩니다. 그리고 자신도 존경받는 공학도가 되리라 다짐하죠. 그렇게 히로는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로봇을 개발하게 되고, 만장일치로 대학 입학 통지서를 받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자신의 로봇을 도난당하게 됩니다.

 

형을 닮아 로봇에 관심이 많고 로봇 격투를 즐겨하던 히로는 테디가 만든 의료로봇 베이맥스에게 수트를 입히고 무술, 격투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베이맥스에게 연결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수퍼히어로' 베이맥스! 과연 그들은 히로가 만든 로봇을 되찾을 수 있을지.. :) 기대가 되네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빅 히어로']


사고뭉치 히로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것 처럼 베이맥스는 히로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함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더욱 깊은 사이가 된 둘에게 어느 날 위기가 닥칩니다. 테디와 히로가 살고 있는 도시 샌프란소쿄가 파괴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죠.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빅 히어로']


히로는 베이맥스와 함께 악당의 위협으로부터 형제의 추억이 가득한 도시를 지킬 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극장에서 바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빅 히어로']


귀엽고 친근한 몸매를 가진 마음씨 좋은 베이맥스가 우리에게 소개되기까지는 많은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빅 히어로>가 미국에 개봉하고 나서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야 국내 개봉을 하게되어 이미 온라인상에는 불법 복제판이 잔뜩 퍼진 상태였습니다. 미국 개봉당시에는 인터스텔라와 경쟁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 성적을 보여줬지만 한국에서의 인터스텔라는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정도였습니다. 결국 <빅 히어로>의 개봉을 늦추게 되었고 다소 기대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빅 히어로']


그리고 <빅 히어로>의 원작 만화인 마블 코믹스의 '빅 히어로6'는 일본색이 짙은 만화였습니다. 실제로도 샌프란시스코와 도쿄의 합성어인 샌프란소쿄가 배경으로 나오고 중간 중간 일본풍 문화를 느낄 수 있죠. 원작만화에서 논란이 된 '전범기' 때문에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고요. 결국 영화에 대한 의견이 분분히 갈리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전범기'가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걱정(?)은 마시기 바랍니다.


원작만화에서 모티브만 차용한 이번 영화는 최대한 그런 요소를 억제한 모습이었습니다. 일본 문화가 엿보이는 부분은 어디까지나 작품의 설정으로 생각하고 영화를 즐긴다면 거북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마블과 디즈니의 콜라보레이션인만큼 영화가 끝나고 나면 '쿠키영상'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마블 팬이라면 누구나 알 인물이 깜짝 출현하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듀오 연애가이드] 결혼은 하고 싶지만.. 당신과는, 글쎄?

결혼은 하고 싶지만.. 당신과는, 글쎄?

 

 

Q. 여자가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할 때.

 

 

맞선을 봐서 만난 여자가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합니다.
남들 다 결혼하고 애기낳고 사는데, 자기만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렵기도 하다구요.

그런 얘기를 듣고 저도 그녀에게 마음이 있던 터라, 호감을 표하고 있는데요.
여자 쪽에서도 앞으로 자주 보고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여자, 연락이 좀처럼 되질 않습니다.
제가 문자를 4~5개 보내면 답장이 한 통도 오질 않네요.
이건 도대체 무슨 상황일까요?

결혼이 고민은 되지만 제가 성에 차지는 않는다는 뜻인가요?
왠지 그런 것 같기도해서 저도 별로 푸쉬하지 않았는데,
또 여자 쪽에서 먼저 연락해 보자고 하고..
 
그래서 제가 골똘히 생각해보니, 이 여자는 지금 절 만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한번 OK하면 되돌리기 힘들거라 생각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려는 것이겠죠.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이 없더라도 하루에 2~3번 정도 문자를 보내고 안부를 물어야 할까요?
아니면 저도 그녀처럼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A. 주고 받는 연락 횟수가 진짜 문제일까?

 

 

 

호감 가는 이성의 마음을 가늠할 때, 주고 받는 ‘연락의 양’과 ‘답장 속도’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만남의 횟수가 적어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수록 그렇습니다. 사연 속에서 고민하는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문자 하나를 보내는 것으로도 이리 고심하니, 둘이 아직 친밀하지 못한 관계임이 분명한데..

 

지금 당신이 느끼는 답답함은 그녀가 보내지 않는 답장에서 비롯된 게 아닌 그녀의 오락가락, 갈팡질팡하는 행동이 문제인 듯 싶네요. 그녀의 연락이 증가하는 게 당신이 바라는 최종 목표(?)는 아니겠죠? 현재 만남과 대화가 부족한 상태로 ‘3통~4통’ 연락만 세고 있는 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당신은 그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답답한 것입니다.

 

문자에서 얻는 정보는 불확실하다!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자주 만남을 가져보세요. 핸드폰 속 문자만 들여다봐서는 그녀의 마음을 절대 알 수 없답니다. 연락만 하다보면 특별한 관계가 형성되기도 전에, 작은 오해가 쌓여 서로 등 돌릴 수도 있잖아요~?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때는 언어적 표현뿐만 아니라, 눈과 손 등 온몸을 활용한 비언어적 표현이 나타납니다.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더욱 다양하고 정확해 지는 것이죠. 그녀가 “앞으로 자주보고 싶다”고 한 건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불확실함에 답답해하고 있는 건 그녀 역시 똑같을지도요.

 

당신 자신도 그녀에게 호감을 전했다고 하지만, 행동은커녕 머리만 굴리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자기 표현을 했을지 의문입니다. 이미 호감이 전제로 깔린 상대가 “언제 한 번 봐요”라고 말한다면, 구체적으로 “몇 월 몇 일에 보는 건 어때요?”라고 답하는 게 좋아요. 어쩌면 그녀는 자주 보자는 의사를 비치고, 결혼 얘기까지 꺼냈으니 이제 구체적인 당신의 답변을 기다릴 차례라 여겼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당신이 시시콜콜한 문자만 자꾸 보낸다면? 그녀는 당신의 마음을 가벼이 여기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그녀의 말 속엔 “혼(婚)에 대한 신중함 없이 내게 접근하지 마”라는 의미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큰 것 같네요.

 

이상, 듀오 연애가이드였어요!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 듀오 애피소드에서 준비한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바로 '연희동 거리' 인데요.

연희동과 연남동은 홍대에서 살짝 떨어진 곳이지만 있을 건 다 있어 요즘 한창 주가 상승 중인 곳이기도 합니다.

과연 이곳에는 어떤 데이트코스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동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연희동은 옛날부터 화교들이 많이 살아 손맛이 뛰어난 중국집이 많았는데요. 요즈음에는 특색 있는 카페나 맛집이 많이 생겨 다양한 사람들이 연희동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연희동이 지금처럼 유명했던 건 아니였겠죠? 몇십 년 전만 해도 연희동은 빨간 고급 주택이 즐비해 있던 조용한 동네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거리에는 고급 주택 형식을 한 상가들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연희동 중심의 대형 쇼핑몰 센터 '사러가'를 중심으로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과 생활 시설이 형성되고 있다고 해요!

 

 

 

 

연희동 거리는 서울 서북구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에서의 숨은 재미는 바로 골목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희동은 과거에 주로 가족들이 외식을 즐기기 위해 찾았던 곳이었지만, 현재에는 아기자기한 커피숍이 생겨나면서 20~30대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즐겨찾는다고 해요.

 

 

 

 

이처럼 최근 연희동이 20~30대 데이트 코스로 부상하게 된 이유에는 신촌 상권이 옮겨가게 된 것도 한몫하였는데요. 이화 여대 등 신촌 상권이 홍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동네 수준이 높은 연희동이 반사 혜택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연희동에선 주택을 카페나 음식점으로 개조하는 공사가 쉴 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또한, 북적한 도심에 실증이 난 사람들이 홍대 인근 고요한 동네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도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번화가에서 보기 흔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바로 연희동에 있는 모든 카페가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적하고 고급스러운 연희동'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 같네요!

 

 

 

 

연희동 거리를 걸으면서 느꼈던 것은 10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거의 보기 힘들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연희동 주 방문객은 북적북적한 곳을 피해 조용한 지역을 찾아온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편 연희동은 주택가가 많아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지도로 본 연희동-홍대 입구 위치입니다. 연남동에서 홍대는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연희동에서 홍대까지는 꽤 거리가 있죠? 버스로 2~3 정거장 거리이니 그리 가까운 편은 아닌데요. 하지만 밤거리 산책 데이트로는 또 이만한 곳이 없답니다. 연희동, 연남동을 지나며 상권 구경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재미도 쏠쏠~!

 

 

 

 

또한, 연희동 거리의 업종은 카페와 음식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곳곳에 분위기 있는 바(Bar)와 옷 가게, 액세서리 잡화, 소품샵 등 기타 상권이 골목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조용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연희동 거리, 정말 그 소문이 맞네요!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하자, 거리에 사람들도 한두 명씩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따뜻한 햇볕과 함께 연희동 거리도 더욱 운치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거리 곳곳에 있는 모든 것들이 풍경이 되는 연희동 거리에서 연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산책 데이트를 자신 있게 추천할게요!

다음 편, 이탈리아식 요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본식 음식점, 연희동 '로랑'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D

 

이상, 듀오 애피소드프랑이었습니다!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