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⑦ 연남동 복고풍 해물포차 '시실리'/ 한우포차 '아리랑'


오늘은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의 마지막 날!

마무리는 역시 술한잔 기울이며 '짠'을 외쳐야하지 않겠어요?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맛을 가지고 있는 연희동 연남동 데이트코스의 마지막 코스는 복고느낌 솔솔 나는 해물포차 '시실리'와 한우포차 '아리랑'입니다. 

지금부터 시실리로 함께 가보실까요?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⑥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시실리! 옛날에 임창정이 출연한 영화가 생각나는 이름이죠?

입구에는 복고느낌 폴폴나는 글씨로 시실리: 시간을 잃어버린 마을 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시실리는 연남동의 중심인 "동진시장"의 바깥인 큰길가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동진시장"은 쇠락한 재래시장인데요, 동진시장 일대로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생기며 그 일대에 젊은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고 합니다. 애피소드가 방문했을 때는 겨울이라 동진시장 내부가 꽁꽁 묶여있었는데요, 곧 봄이 되면 동진시장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문화'시장'이 열려 활발해진다고 해요. 



사실 시실리에 있는 동안은 몰랐지만 찾아보니 바로 옆집인 한우포차 "아리랑"과 해물포차 "시실리"는 같은 주인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메뉴도 거의 같고, 주방도 비슷, 게다가 두 가게 사이엔 작은 구멍이 있어 주문을 어디에서 해도 그 구멍을 통해 음식을 나르는 것 같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차차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시실리에 딱 들어가니 비릿한 해산물 냄새가 물씬 풍겼습니다. 차가우면서도 온열기 때문에 중간중간 뜨거운 공기가 푹푹 솟아나는 것 까지 다 짜여진 것만 같은 80년대스러움이 묻어나는 장소였어요. 



어린시절 아버지 손잡고 갔을 법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그 시절 그 분위기를 겪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시실리에 들어서면 절로 80년대 이야기를 꺼낼 것만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연인과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세상사는 이야기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적당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박해일씨 뿐만이 아니라, 문소리씨 그밖에 다른 연예인들도 종종 찾는 곳인 것 같았어요. 

어물포 사이에 걸린 토토로가 참 인상적이죠? 



왼쪽에 보이는 작은 창문이 한우포차 "아리랑"과 연결 된 창이랍니다. 저 안에 보이는 곳은 한우포차 "아리랑"의 실내고요. 메뉴판 가득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지만, "시실리" 방문 초짜였던 애피소드팀은 육사시미와 육회를 주문했는데요, 저 작은 창을 통해 메뉴가 배달되더라구요. 그래서 다 먹고 나가는 길에 확인하니, 바로 옆집에 똑같은 글씨체로 한우포차 "아리랑"이라고 적혀있었답니다. 주인도 같고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다음 방문 때는 한우는 한우포차로 해물은 해물포차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잡다구리한 실내 인테리어지만, 저런 소품들 덕분에 촌스럽고 복고스러운 느낌이 더욱 배가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피소드가 방문했을 때는 날이 너무 추워서인지 아니면 너무 어중간하게 낀 평일이어서인진 모르겠지만 손님이 애피소드팀밖에 없었을 정도로 텅텅비어있었는데요, 평소 시실리는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특히 주말에는 웨이팅도 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실리 메뉴판입니다. 입구 간판과 같은 글씨로 정성껏 쓰여진 메뉴판이지요?

시실리는 "최고의 식재료를 부담 없이 제공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 사장님은 속초 바닷가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바닷가에 살다보니 해산물에 대해선 안목이 높았고, 시실리를 위해 그 안목으로 좋은 해산물을 찾아내 각 산지에서 당일배송받아 물건을 내놓는다고 하네요. 해산물은 중간 마진 없이 어부와 해녀할머니들에게 직접 받고 있다고 하고요, 쇠고기 또한 직거래를 통해 홍천에서 직접 공수받는다고 해요. 중간 마진이 없으니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음식들을 즐길 수 있겠죠?



두근두근 자태를 드러낸 육사시미입니다. 이 육사시미 말고 '간장 육사시미'는 이곳 사장님만의 시그너처 메뉴라고 하는데요, 자세히 조사하고 가지 못한탓에 그냥 기본 육사시미를 먹었어요. 데이트는 역시 정보겠죠! 애피소드에 방문하신 분들은 '간장 육사시미'도 꼭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함께 나온 부추절임이에요~ 육사시미는 생마늘과 부추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데, 다만 연인 앞에서는 입냄새를 좀 조심해야겠죠? 



지나친 음주는 간과 인간관계를 망칠 수 있으니 절주 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하지만 육사시미와 육회를 마시는데엔 빠질 수가 없으니 한잔씩 하기로 합니다. 이또한 뒤늦게 알게 된 정보지만요, '시실리'에서는 제주도의 '한라산'소주가 가장 잘 나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번 방문엔 초록병소주를 선택해 마시기로 해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인 육사시미와 육회입니다! 가끔 신선도에 자신 없는 곳들은 냉동으로 얼린 육회나 육사시미를 준비하기도 하는데요, "시실리"는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육회와 육사시미가 준비된답니다. 참기름에 깨소금까지 버무려진 육회를 배와 함께 입에 쏙 넣으니 피로가 살살 녹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선 육회와 육사시미를 먹었지만 원래 "시실리"에서는 피문어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요. 방문한 사람들은 거의 꼭 피문어를 시킬 정도로요! 그리고 해물포차답게 해물모듬도 정말 유명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실리는 오후 6시에 오픈해 새벽 5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일요일은 오후 7시 오픈해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알고 가시는게 좋겠죠?


당일 잡힌 해산물을 싱싱하게 게다가 고급 일식집보다 반값에 두배를 먹을 수 있는 기회!

그리고 80년대를 떠올릴 수 있는 복고풍 실내까지! 

오늘은 연남동 시실리 어떠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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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⑥ 연남동 맛집의 대표 주자 '툭툭 누들 타이' 


지난 시간에 연희동 구석구석과 연남동 골목들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연남동 최고의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하려합니다. 

연남동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곳이기도 한데요, 타이 요리사들이 만들어주는 현지보다 맛있다는 타이 음식점! 소문으로만 들어본 곳, 안가볼 수가 없겠죠! 

지금부터 타이 맛집 '툭툭 누들 타이'를 소개해드릴게요.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사실 툭툭 누들 타이는 조금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
 주변을 몇 바퀴나 돌며 헤매다가 겨우 작은 간판을 찾아냈답니다. 간판이 정말 작죠? 설마 저기에 인기 있는 식당이 있으리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발소 문 위에 자그마한 간판!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오면 줄이 길게 서있어 어딘지 바로 안다고 하지만, 저희는 운 좋게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사람들이 몰리기 직전 시간에 가서 바로 들어갈 수도 있었어요. 


심지어 계단을 내려가 지하로 가야하는데요, 
내려가니 간판도 없는 작은 문 발견! 저 문이 툭툭 누들 타이의 입구랍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태국 물건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마치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툭툭 누들 타이 인기 메뉴를 찾아보면 거의 다 맛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끄라파오 무끄럽'과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끄라파오 무끄럽은 튀긴 삼겹살과 바질, 타이칠리 페이스트를 볶아 만든거라고 하고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은 매운 고추 소스와 볶은 바질 볶음밥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에 적힌 메뉴 이름이 낯설지만, 모든 메뉴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어 주문이 어렵지는 않답니다. 

참고로, 두 음식 모두 '끄라파오'가 들어있는데요, 끄라파오가 뭔지 눈치 채셨나요? 
두 음식 모두 들어간 '바질'이 태국어로 '끄라파오'라고 하네요~ 


각 테이블마다 음식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향신료와 피클이 놓여있었어요. 피클은 매콤 상큼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었답니다. 


먼저 끄라파오 무끄럽이 나왔는데요, 양파와 튀긴 삼겹살이 매콤한 소스에 한데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매콤 달콤한 소스에 쫀득쫀득한 삼겹살까지 정말 '맛집'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태국 음식이라고 하면 똠양꿍이나, 팟시유, 푸 팟 퐁 커리 정도 떠올리지 끄라파오 무끄럽은 생소한 메뉴이기도 하거니와 평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반신반의 하면서 주문했던 메뉴였어요. 하지만 먹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고 한국음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에도 돼지고기 토핑을 올렸는데요, 양도 그득그득 어찌나 많은지 '우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도 매콤매콤한 맛이었는데요, 매콤한 소스 맛도 소스 맛이지만, 센 불에 볶을 때 나는 '불맛'도 나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자꾸만 손이가는 '카오팟 끄라파오 볶음밥'이었습니다. 



음료는 현지 느낌을 주기 위해 코코넛 주스와 망고스틴 주스를 시켰는데요, 캔으로 가져다 줘서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캔음료는 정말 현지에서 가져온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지 느낌을 배가시키는 장점도 있었어요. 

코코넛 주스는 당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100% 생 코코넛이라 달콤하기보단 밍밍한 맛이 강했어요. 망고스틴 주스는 달콤한 망고스틴 맛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이왕 시키실거라면 망고스틴 주스를 추천합니다. 




툭툭 누들타이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반 오픈 된 주방인데요, 
주방에는 현지인 요리사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주방 요리사 한 분이 카메라를 수줍게 쳐다보며 포즈를 잡아주셨습니다! 

한국에서 태국 현지를 느낄 수 있는 '툭툭 누들 타이' 
맛도 좋고 친절하고 분위기도 재미있어 이색 데이트코스로 제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툭툭 누들 타이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고, 
평일 저녁시간때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1시간에 1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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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⑤ 문화의 골목을 누비다!


안녕하세요, 듀오 애피소드 독자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는 연희동-연남동의 아기자기한 명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명소도 그냥 평범한 명소가 아닌, 여러분들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켜줄 문화 골목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에게 문화생활이라고 하면, 영화 관람이 전부일텐데, 이 기회에 새로운 문화생활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④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1) 언어의 연금술사들을 기억하며, <연희 문학 창작촌>



연희 문학 창작촌은 서울시 최초의 문학인 전용 집필실입니다. 2009년 11월 5일에 연희동 옛 시사편찬위원회 자리에 4개의 동으로 조성되어있는데요, 각각 '끌림', '홀림', '울림', '들림'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창작촌 내에는 20여개의 집필실과 야외무대, 문학 미디어랩 등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루어져있고, 17개 집필실은 국내 작가의 순수문학 창작을 돕기 위해 제공되고 있으며 3개의 집필실은 해외 문학 교류를 위한 국제 레지던시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창작촌의 입구에는 한국의 문학계를 빛낸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핸드프린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집필활동을 하는 많은 작가들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문학 창작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정적이고 동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답니다.





문학인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일반인에게도 얼마든지 개방되어 있어, 지적 유희와 한적한 문학동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데이트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2) 서남아시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 <천가계 바람>



천을 파는 천가게 바람이 아닌 '천가계' 바람입니다. 얼핏 살펴보면 그냥 전통 문예 도구를 파는 가게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상당히 이국적인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인도와 티벳, 네팔 등이 떠오르는 분위기의 장신구와 소품들로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소품 하나 하나들이 모두 아기자기한 것들로 전시되어 있어, 주인의 감각이 느껴집니다:D



(3) 취향을 저격하는 소품들만 모아놓았다! <네온 문>, <플레이스 막>

 


이국적인 소품들로 당신의 마음을 저격했다면, 이번에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숨겨진 '어른아이'를 꺼낼 시간입니다.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 소품이 가득한 마켓 <네온문>과 <플레이스막>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장난끼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강탈합니다!



말이 필요할까요? 키덜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아이템들을 넋놓고 바라보았습니다^^





자세히 이야기를 들어보니 모두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소품들을 주인분이 직접 해외에서 공수해서 전시 및 판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도 주인분의 열정에 박수를!!!

 


 

 

한편 <네온문>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플레이스 막>은 '플리마켓'을 위한 상설매장이라고 합니다. 대학생들, 동호인들의 애장품이나, 손수 만든 소중한 결과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의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품들입니다.


 

기념품으로도 좋고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악세사리,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들도 가득했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색다른 정취를 느끼면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연희동-연남동 문화의 골목!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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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④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 (Dilmah Tearoom)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희동의 숨은 맛집 중 하나인 '딜마 티룸' 소개하려고 합니다. '딜마'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티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가게 이름 역시 '딜마'라는 티 브랜드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딜마 티룸'은 '세계에서 가장 신선한 차'를 모토로 하고 있는데요!  이미 수많은 티 애호가들도 이곳을 다녀갔다고 하니, 저희도 가보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럼 지금부터 홍차 전문점, '딜마 티룸'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D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보기

①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②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

③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사러가 쇼핑센터' 주위에 있는 '딜마 티룸'은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인지 멀리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채로 가득한 '딜마 티룸'은 외관만으로도 독특하고 강렬한 분위기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카페 거리 시작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 또한 좋았는데요! :)

 

 

또한, 가게 옆 노란 간판에는 행인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딜마 티룸' 소개 글이 큼직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티 소믈리에 대회에도 참가했던 한국 대표 티마스터가 직원들을 직접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주인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 역시 차의 기원부터 맛의 특징까지 세세하게 알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한 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던 깨알 소품 티백택들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딜마 티룸'에는 정말 많은 손님들이 다녀온 듯한데요~ 세계 3대 홍차 브랜드 중 하나인 '딜마'의 위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백들을 이렇게 한곳에 모아 놓으니 마치 예술 작품처럼 보이네요 :)

 

 

매장 안으로 좀 더 들어오니 말로만 듣던 티 마스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데도 왠지 모를 장인의 포스가 느껴졌는데요! 한편 내부 벽면에 놓인 수많은 차와 티웨어 등 티 관련 제품은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하나쯤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딜마'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홍차 제품들도 진열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딜마 티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앉은 자리에서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티룸 안에 있는 티 마스터에게 직접 찾아가서 주문하는 것이었습니다! 메뉴에 있는 각 제품의 기본적인 설명부터 정말 꼼꼼하게 이야기 주시는 데요.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메뉴 주문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로운 시간이 될 듯하네요 :D

 

 

다만 티 마스터께서 너무 상세하게 기본 사항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미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어느 정도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따로 설명을 듣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메뉴가 정말 다양하여 메뉴 선정까지 한참을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빨리 고르라고 재촉하기는커녕, 홍차마다 어떤 점이 다른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티 마스터의 모습을 보고 장인의 면모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민 끝에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던 여지(리치)의 향이 깃든 홍차(스트레이트티)를 시켰는데요! 향이 선명하고 산뜻하여 왠지 마음이 푸근하고 평화로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2~3인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네요 :D 

 

 

또한, 티 마스터의 강력 추천으로 베스트 제품 중 하나인 누가 케이크를 시켰는데요!  달달한 누가 케이크는 시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호두맛이 강한 케이크로, 입에 넣는 순간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아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졌는데요! 견과류의 고소함과 누가의 달콤함이 한데 어우러져 상당히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열량은 조금 높아 보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누가케이크를 찾는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디저트는 누가케이크 외에도 총 11가지 정도 있다고 하네요~

 

 

평일 오후 3시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요~ 주말에 올 경우에는 항상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니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아담하고 따뜻했는데요 :) 역시 연희동답게 고요하여 연인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홍차에 관심이 많다거나 홍차를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도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을 듯한데요. 티 마스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맛있는 차와 케익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인 듯 합니다 :D 이번 주말, 연인 혹은 친구와 함께 '딜마 티룸'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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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③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


오늘은 연희동 골목 골목을 걸어다니다 만난 특별한 카페! 페인터스 머그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연희동은 모든 가게들이 주택을 개조해 만든 만큼, 어디가 집인지, 어디가 카페인지 구분이 쉽지 않은데요, 간판 또한 작고 포인트로 걸려있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찾지 않으면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하기도 조금 어렵습니다. 


애피소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보기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페인터스 머그는 주택 2층에 자리잡고 있고, 간판도 지금 보이는게 전부라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찾기 어렵다고 가는걸 포기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연희동 자체도 길이 복잡한게 아니라 긴 골목 하나에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가는 길이 어려운건 아니에요~



페인터스 머그는 2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요, 계단 마다 '페인터스 머그'라고 적혀 있습니다. 건물 사이에 난 계단이라 좀 어두컴컴하지만, 잘 찾아온것이니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페인터스 머그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는 "나는 화가다"란 주제로,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방문객들이 호감가는 그림에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벽마다 그림도 가득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벽마다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림을 구경하러 돌아다니는 것도 실례가 아닌 분위기였어요. 



그림이 전시된 곳이라 메뉴판도 특별할 줄 알았지만, 별거 없이 단순한 메뉴판이었어요. 

사실 '페인터스 머그'는 스페셜티급 이상의 고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 메뉴에 기본 2샷을 넣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커피 메뉴가 유명하고,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이 특별한 커피를 마시러 온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페인터스 머그를 찾아갔던 듀오 애피소드가 당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논 카페인 음료만 시켜 먹어봤습니다. 



시킨 음료는 키위에이드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크기에 한번 놀라고, 비주얼에 또한번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에 놀랐습니다. 



설탕에 절인 키위가 아래에 송송 썰려 들어있고, 위에는 톡 쏘는 탄산이 들어있었는데요, 

숟가락으로 쿵쿵 찧어 섞어준 다음 마시니 속에 있던 갈증이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절인 키위가 여기저기 묻어 병도 끈적이고, 숟가락도 끈적여 조금 곤혹스러웠어요. 



압권은 이 오레오프라페였는데요, 커다란 오레오 두개가 위에 쿵쿵 박혀있고, 아래는 오레오와 초코칩, 우유가 쉐이크 되어 들어있었습니다. 한 모금 마시니 천국에 닿을 것만 같은 달달함이 온 몸을 감싸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단 만큼 살찌는건 막을 수 없겠죠?



달달히 배를 불렸으니까 카페 내부도 구경해봐야겠죠?

벽면 가득 그림 작품들이 걸려있었는데요, 각 작품마다 옆에 번호가 적혀 있었습니다.  

아래에는 작가의 이름과 제목 등이 적혀 있었구요. 



그림작품을 모두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를 하는 이벤트는 각 테이블마다 공지되어 있었는데요, 

음료 1잔 당 스티커 1장, 식사류 1개 당 스티커 2장이 주어지고,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투표용지에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투표용지는 직원이 메뉴와 함께 가져다 줬는데요, 저희도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와 스티커를 꾹 붙이고 나왔습니다. 



카페 공간 자체가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과 미술 작품들이 여기저기에 붙어있고, 양쪽에 커다란 통유리가 있어 카페 내부가 환해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내부 조명들도 커다랗고 특색이 있었는데요, 저녁에 방문하면 또 다른 느낌을 줄 것 같았어요. 

 

단순히 커피만 파는 카페에 질릴 때,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고,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페인터스 머그'에 방문해보세요!


다음 시간엔 연희동만의 독특한 티 전문점 '딜마 티룸'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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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추천! 데이트코스] '여심공략' 이대 맛집 데이트, "애슐리 이대점"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57)']


"그 누구도 당신만큼 사랑한 적이 없소."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는 여러 명대사가 나옵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 "솔직히 말하면, 내 알 바 아니오" 등 유명한 구절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구절을 참 좋아합니다. 애슐리(레슬리 하워드 분)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스칼렛(비비안 리 분)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한 렛 버틀러(클락 게이블 분)의 대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칼렛의 마음은 애슐리를 향해있죠.


최후의 최후에는 스칼렛의 마음이 렛을 향하게 되지만 이미 그의 마음은 차갑게 식은 후 였습니다. 오랜 시간 자신의 곁을 멤돌던 남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만큼 매력적이었던 남자 애슐리(Ashley), 오늘 이 시간에는 그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뷔페식 레스토랑 중 하나인 애슐리는 9가지 형태의 매장으로 전국에 총 170여개의 매장을 지니고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사람을 받고 있죠. 이 글을 읽고 있을 애피소드 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이상 이용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듀오 애피소드가 찾아간 애슐리는 우리가 기존에 생각하고 있었던 뷔페의 이미지를 확 바꾸어주었던 '애슐리 이대점'입니다!





애슐리 이대점은 이화여대 정문의 맞은편 코즈니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의류매장 TOP 10의 우측에 위치한 출입구를 통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번쩍번쩍한 조명을 보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애슐리의 쿨화이트톤 이미지를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감지했습니다.



카운터의 맞은 편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애슐리' 라는 이름을 따온 원작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명장면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반세기도 더 지난 영화지만 잠깐 대기하는 동안 빠르게 몰입해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잠시 넋을 놓고 구경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던 애슐리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보다도 여기가 레스토랑이 맞는지 착각할 정도였으니까요. 다른 애슐리 매장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먹으러 왔지만, 화려한 인테리어에 매료되어 매장 이곳 저곳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느꼈던 분위기가 매장 전체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먹기위한 식당이 아닌 '식사'를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애슐리 매장과는 다르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컨셉을 충실이 반영한 인테리어가 아닐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19~20세기 미국의 레트로풍의 디자인이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과연 비주얼을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은 "여대 앞" 이라는 특징을 잘 살린 듯 하네요.




클라이맥스는 바로 이 쇼윈도우였습니다. 처음부터 시선을 강탈했던 이 초록색의 드레스는 바로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하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입고 등장했던 그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여겨졌던 그녀의 소품이 전시된 것과 주변의 다양한 인테리어를 보았을 때, 여심 공략에는 이만한 데이트 코스도 없을 것 같네요!


이제 구경은 충분히 했으니 본 목적인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슐리 이대점은 8가지 애슐리 타입중 '애슐리 W' 에 해당하며, 샐러드와 그릴바, 이태리 화덕피자 등을 포함한 총 80여가지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입맛을 가진 여러 사람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을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주방은 오픈키친의 형태로 조리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있어 위생에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덕분에 조리중인 직원 분과 가끔 메뉴에 관한 질문을 주고 받을 때도 있죠^^


그럼 애슐리 이대점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메뉴는 파스타 종류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까르보나라와 토마토 파스타는 적절한 두께의 면에 소스가 잘 베어있어 먹기 좋았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애슐리의 대표 메뉴인 "까르보나라 떡볶이"입니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특이한 모양의 떡에 크림 소스가 듬뿍 담겨있는 이 메뉴는 예전부터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뉴라고 합니다!



고소한 식감이 살아있는 게살 볶음밥도 애슐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메뉴입니다.



그밖에도 많은 핫플레이트 메뉴와 그릴메뉴는 각자의 취향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구성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대망의 메인 메뉴 "스톤 빅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기를 익힐 수 있도록 뜨거운 불판 위에 제공되는데요, 시각과 후각은 물론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스테이크의 소리까지 즐길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져부터 메인메뉴, 그리고 디저트까지. 기분 좋은 만찬을 예쁜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타 뷔페식 레스토랑에 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기분이 들었죠.


[사진출처: 애슐리 공식 홍페이지(http://myashley.co.kr)]


'애슐리 W'의 가격표입니다. 눈을 즐겁게하는 인테리어와 넓은 실내공간,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비용으로 생각하면 엄청 괜찮았던 것 같네요.


최근 애슐리 퀸즈가 압구정에 오픈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달 전에 마감된 예약과 붐비는 사람들 때문에 종종 불편을 호소하는 후기도 올라오고 있는데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애슐리 이대점에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홍대에서 신촌, 그리고 이대를 잇는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의 마무리는 애슐리 이대점에서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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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②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



안녕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난번에 예고한 것처럼 연희동의 가장 핫한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희동은 앤티크한 카페가 많은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요, 물론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카페가 많이 포진해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좀 더 구석구석 살펴보면 이런 멋진 레스토랑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D



연희동의 한적한 골목을 걷다보면 위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퓨전 일식 레스토랑 '로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랑"이라고 다소 촌스러운 글씨체의 한글 간판이 눈에 띄네요. 하지만 좀더 가까이에서 보면 형이상학적인 마크를 달고 있는 로랑의 진짜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일식 전문점 "로랑" 입니다.



방문했던 시간은 런치타임이었습니다. 일식메뉴를 기본으로 한 서양식 메뉴구성이 보입니다. 이런걸 아마 '퓨전'이라고 한다죠?



매장 내부에 들어서니 마치 일본의 선술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각종 목재 인테리어가 일식집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로랑의 저녁시간에는 이자카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D



내부 인테리어의 모습입니다. 그리 많지 않은 테이블로 여유있게 햇살을 받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구조였는데요, 창틀에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사케병들을 진열해놓아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배경을 풍성하게 채워놓았습니다.



일행이 안내 받은 테이블도 깔끔하고 '일식'답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주방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오픈키친' 방식입니다. 마치 일본 가정집의 부엌을 연상케하는 배치가 왠지 모르게 정겨웠습니다.



로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고 알려진 '한우 스테이크 정식', '명란 크림 스파게티 정식', 그리고 '차슈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한우 스테이크 정식'의 모습입니다. 일식집이기에 내심 '와규(和牛:일본 소고기)'를 기대했지만 영락없이 '한우'였습니다. ^^;

일반 스테이크처럼 덩어리가 아닌 감자와 당근등을 곁들여 한 입 크기로 제공되었습니다.



정갈하게 담긴 한우의 '후광'에 연신 감탄을 하며 메뉴를 즐겼습니다. 우수한 육질이 일품이었습니다. 양식이라는 느낌보다는 확실히 동양적인 요리라는 느낌이 강했답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메뉴는 '명란 크림 스파게티 정식'입니다. 흔히들 크림 스파게티라고 한다면 까르보나라를 떠올리는데요, 명란 크림파스타는 까르보나라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느끼함을 단칼에 잡아준답니다!



하지만 명란으로 인해 조금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메뉴는 바로 '차슈 정식'입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우리가 즐겨먹는 삼겹살 부위를 특별하게 조리해서 나오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모든 정식 메뉴에는 물회와 튀김, 그리고 된장국이 제공되었는데요, 엄청난 퀄리티의 튀김에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튀김만으로 구성된 메뉴가 있다면 많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네요.



연희동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원한다면 꼭 가봐야할 '로랑', 여러분도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D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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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연희동-연남동 데이트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산책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 ① 요즘 가장 떠오르는 데이트 코스, '연희동 거리'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 듀오 애피소드에서 준비한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바로 '연희동 거리' 인데요.

연희동과 연남동은 홍대에서 살짝 떨어진 곳이지만 있을 건 다 있어 요즘 한창 주가 상승 중인 곳이기도 합니다.

과연 이곳에는 어떤 데이트코스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연희동-연남동 데이트 코스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동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죠. 연희동은 옛날부터 화교들이 많이 살아 손맛이 뛰어난 중국집이 많았는데요. 요즈음에는 특색 있는 카페나 맛집이 많이 생겨 다양한 사람들이 연희동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연희동이 지금처럼 유명했던 건 아니였겠죠? 몇십 년 전만 해도 연희동은 빨간 고급 주택이 즐비해 있던 조용한 동네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거리에는 고급 주택 형식을 한 상가들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연희동 중심의 대형 쇼핑몰 센터 '사러가'를 중심으로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과 생활 시설이 형성되고 있다고 해요!

 

 

 

 

연희동 거리는 서울 서북구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에서의 숨은 재미는 바로 골목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희동은 과거에 주로 가족들이 외식을 즐기기 위해 찾았던 곳이었지만, 현재에는 아기자기한 커피숍이 생겨나면서 20~30대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즐겨찾는다고 해요.

 

 

 

 

이처럼 최근 연희동이 20~30대 데이트 코스로 부상하게 된 이유에는 신촌 상권이 옮겨가게 된 것도 한몫하였는데요. 이화 여대 등 신촌 상권이 홍대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동네 수준이 높은 연희동이 반사 혜택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연희동에선 주택을 카페나 음식점으로 개조하는 공사가 쉴 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또한, 북적한 도심에 실증이 난 사람들이 홍대 인근 고요한 동네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도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번화가에서 보기 흔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찾아보기 힘든데요. 바로 연희동에 있는 모든 카페가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적하고 고급스러운 연희동' 이미지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 같네요!

 

 

 

 

연희동 거리를 걸으면서 느꼈던 것은 10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거의 보기 힘들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연희동 주 방문객은 북적북적한 곳을 피해 조용한 지역을 찾아온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편 연희동은 주택가가 많아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지도로 본 연희동-홍대 입구 위치입니다. 연남동에서 홍대는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연희동에서 홍대까지는 꽤 거리가 있죠? 버스로 2~3 정거장 거리이니 그리 가까운 편은 아닌데요. 하지만 밤거리 산책 데이트로는 또 이만한 곳이 없답니다. 연희동, 연남동을 지나며 상권 구경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재미도 쏠쏠~!

 

 

 

 

또한, 연희동 거리의 업종은 카페와 음식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곳곳에 분위기 있는 바(Bar)와 옷 가게, 액세서리 잡화, 소품샵 등 기타 상권이 골목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조용하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연희동 거리, 정말 그 소문이 맞네요!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하자, 거리에 사람들도 한두 명씩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따뜻한 햇볕과 함께 연희동 거리도 더욱 운치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거리 곳곳에 있는 모든 것들이 풍경이 되는 연희동 거리에서 연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산책 데이트를 자신 있게 추천할게요!

다음 편, 이탈리아식 요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일본식 음식점, 연희동 '로랑'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D

 

이상, 듀오 애피소드프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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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추천! 데이트코스] 이탈리아 국민화가 "모란디와의 대화", 모란디전을 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평소 연인과 데이트를 할 때, 어떤 코스를 주로 다니시나요? 

만약 매일 반복되는 밥-커피-영화 조합의 데이트가 질리고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멋진 고궁과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양 넘치는 데이트 코스는 어떠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데이트 코스는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 모란디 展 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근대미술의 거장 조르조 모란디(Giorgio Morandi, 1890~1964)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죠. 듀오에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했었는데요, 과연 이탈리아 국민화가 조르조 모란디는 어떤 사람인지, 듀오 애피소드에서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모란디전이 열리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그 이름처럼 덕수궁 내부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위의 지도처럼 덕수궁 석조전과 중화전에 인접해있습니다.



모란디전 초대권은 덕수궁 입장과 전시회 입장이 모두 가능한 티켓이랍니다:D

이게 바로 '일석이조'!



조선 말기에 지어진 궁답게 조선시대 건축양식과 서양식 건축양식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석조전과 정관헌은 덕수궁의 대표적인 서양식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인데요, 국립현대미술관 또한 그와 유사한 형식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고궁 안에서 이런 생경한 건축물을 보니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란디전은 덕수궁 안에서 전시되고 있기 때문에 고궁 산책과 전시회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교양있는 데이트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연인과는 물론, 친구나 가족과 함께 와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미술관 내부로 입장하자 현재 전시중인 전시회 정보를 알려주는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애석하게도 여느 전시회 처럼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어요. 


[사진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www.mmca.go.kr) / <정물> 조르조 모란디]


조르조 모란디전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30주년과 서울시와 볼로냐의 업무협약 체결 기념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모란디 미술관(Museo Morandi)의 소장품 중에서 주로 작가의 전성기(1940~1960)에 제작된 회화와 판화, 드로잉 등 총 40여 점이 소개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모란디와 동시대를 살았던 박수근, 김환기, 도상봉 등의 한국근대미술의 정물화 거장들의 작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 <정물> 조르조 모란디]


'병의 화가'로 유명한 조르조 모란디는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화가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는 베니스 비엔날레(1948)와 상파울로 비엔날레(1957)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는 국제적인 화가이며,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예술가'로도 유명합니다. 정물화에는 권위자로 자리잡았던 조르조 모란디는 특정 유파에 속하지 않았고 미국과 프랑스, 독일에 편중된 우리나라 미술계의 관심 때문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죠. 그리고 근대미술에서는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노르망디전처럼 프랑스 인상주의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다양한 모던아트를 다루지는 못했답니다.


[사진출처: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 / <꽃> 조르조 모란디]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실험적 작품을 만들었던 여러 근대미술 화가들과는 달리 조르조 모란디는 전통양식을 혼합하고 계승하여 자신만의 화풍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직도 전 세계 유명 미술관에서는 조르조 모란디의 작품 세계를 다룬 회고전을 열고 있습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전시회였지만 덕수궁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긴 후 모란디의 정물화를 감상한다면, 즐거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D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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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5.01.22 14: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이 게시글의 이미지가 1월 22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이미지로 소개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lovefoolsp.tistory.com BlogIcon 헬로 송송송 2015.01.22 16:32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티스토리 운영자님 :^)

  • Favicon of http://aquaplanetstory.tistory.com BlogIcon aquaplanet 2015.01.23 11:4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시회 굉장히 좋아하는데 :)
    광화문 바로 옆이라 가볼만하네요~
    다음주내로 꼭 들려볼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데이트코스]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학동역 맛집, 낮에도 분위기 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 파스타 등 서양 음식에 살짝 지겨워지신 분들을 위해 일식 전문점을 데이트코스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사실 홍대나 혜화 같은 번화가에도 일본식 가게가 많지만, 아침· 저녁으로 항상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학동역 같은 경우, 번화가처럼 번잡하거나 소란스럽지 않아 조용히 점심을 드시기에 나무랄 데가 없는 곳이랍니다! 그럼 푸근하고 따뜻한 점심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일식 전문점, '하코(はこ)'!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하코의 위치는 말씀드렸듯이 학동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학동역 10번 출구 근처에 커피빈이 있고, 그 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오시면 하코가 있습니다.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서 지도 어플을 통해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들어오자마자 주방 내부 구조가 보였는데요. 점심시간이었음에도 독특한 실내장식과 편안한 조명 덕분에 저녁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주변이 회사로 직장인들이 더러 보였는데, 점심시간이었음에도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일식 전문점 하코는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직접 검색해 보지 않으면 찾아오기 힘든 곳인데요. 그래도 맛집은 맛집인지라 시간이 지날수록 테이블이 하나둘씩 차기 시작하였습니다 :) 나중엔 대기석이 꽉 차기도 하였는데 금방금방 빠져나가는 걸 보니 회전율도 빠른 것 같았는데요! 그래도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오셔서 자리를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크게 벤또와 나베, 돈부리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낮에는 식사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심 메뉴를,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변신하여 안주거리로 즐길 만한 요리 메뉴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모듬 꼬치, 모듬 사시미 벤또 등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낮인데도 확실히 이자카야 선술집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벤또(도시락) 같은 경우는 가격이 보통 만원이었고, 나베(냄비 요리) 종류는 9천원이었는데요. 물론 점심값으로 비싸다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가격만큼이나 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벤또와 나베, 돈부리 외에도 라면이나 초밥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여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메뉴판 앞에서 한참 고민하게 되었네요 ^^;

 

 

 

 

게다가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저희는 차슈 벤또, 스테끼 벤또, 돈까스 벤또를 시켰는데요 :) 직원분께선 모두 다 잘 나가는 메뉴라고 하셨지만, 손님들이 주로 차슈 벤또를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주문을 마침과 동시에 눈에 띄었던 단품 메뉴 !! 일식집에 왔으니 스시도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며 망설임 없이 단품인 하코 초밥을 추가 주문하였는데요! 가격은 15,000원으로 그리 저렴하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식집에서 초밥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손님으로 가득해지자 직원들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역시 오픈 키친은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 믿음이 가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돈까스 벤또가 나왔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양이 씬 푸짐하여 음식을 받자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각종 채소들과 바삭바삭 튀겨 돈까스가 한데 어울려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네요 :)

 

 

 

 

다음 메뉴는 차슈 벤또인데요.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사실 고기가 굉장히 짠 집도 있고, 질긴 곳도 있는데 여기서 제공되는 고기는 부드러워서 밥이랑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맛집인 이유가 있었네요!

 

 

 

 

소스와 함께 어우러진 고기 보이시나요? 고기양도 푸짐하여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뜨끈뜨끈한 국과 깍두기, 그리고 벤또! 구성이 정말 알차지 않나요? 자세히 보시면 밥 역시 맨밥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고소한 밥과 바삭바삭한 돈가스, 부드러운 고기! 기호에 맞게 주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스테끼 벤또인데요. 등심 스테이크 데리야끼라고 하는데 먹어 보니 등심이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반찬 같은 경우 두부 튀김, 메추리알, 계란, 단호박, 양상추 등이 있었는데 메뉴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것 같습니다.

 

 

 

 

테끼 벤또의 스테이크 맛은 양식 스테이크가 아닌 일식 스타일이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 하지만 개인적으로 스테끼 벤또보다 차슈 벤또가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에 더 가깝게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보니 어떤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나요? 반찬 하나하나가 아주 맛있어서 우열을 쉽게 가릴 수 없었는데요. 성인 남성도 끝내 다 먹지 못할 양이었으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

 

 

 

 

슬슬 배부름에 지쳐갈 때쯤, 마지막 하이라이트 초밥이 나왔습니다!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스시들이 매우 귀엽지 않나요? 메뉴 이름은 하코 스시인데요. 가게 이름을 걸고 파는 것만큼 비싼(?) 스시 맛도 훌륭하였습니다.

 

 

 

 

사실 초밥은 생선 특유의 비린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하코에서 제공되는 스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초밥을 못 드시는 분들도 아마 하코 스시를 드시면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드셔 보는 것도 추천해요!

 

 

 

 

다 먹고 나가려는 찰나, 직원분께서 아기자기한 그릇에 홍초 샤베트를 담아 디저트로 주셨는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후식 서비스에 또 한 번 감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홍초 음료는 마셔봤어도 이렇게 샤베트로 나온 것을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는데요. 홍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살짝 상큼하여 여성분의 입맛에 최적화된 디저트 같았습니다.

 

 

 

 

그냥 진열해 놓은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가게 내부 인테리어에 세심한 신경을 쓰신 것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녁엔 이자카야 선술집이기도 하여서 그런지 점심인데도 확실히 저녁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 점심시간에는 분위기 있는 음식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하코 같은 경우, 낮에도 연인과 함께 오붓한 점심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따스한 조명 아래에서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식사 어떠세요? 낮에도 분위기 있는 일식집을 찾고 있는 커플이라면 학동역 '하코'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시길립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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