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했던 첫만남! 미혼남녀가 경험한 소개팅 반전

예상치 못했던 첫만남!
미혼남녀가 경험한 소개팅 반전


기대없이 나갔던 소개팅에서 꿈꿔온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으신가요? 반대로, 잔뜩 기대하고 나갔다가 소개팅에서 가슴이 철렁! 무너져 내린 경험은요?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635명 (남성 310명, 여성 325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반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매우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만나기 전부터 기대가 반감되면 어떻게 해!

 

[사진 출처 : unsplash]


멋진 인연을 만날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갖고 나간 소개팅! 하지만 만나기 전부터 기대가 반감되는 경우도 있어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성은 ‘느린 문자 회신 또는 읽씹’(29.0%)과 ‘차일피일 미뤄지는 소개팅 약속’(25.5%)에 상대에 대한 기대가 반감된다고 답변했는데요. 연락을 주고 받는 단계에서 상대방이 자신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을 때 소개팅에 임하는 자세는 물론 기대도 반감되는 것 같아요.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조금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요. 여성의 전체 응답자 중 88명이 ‘문자 메신저 말투 및 오탈자’(27.1%)에서 기대가 반감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서로 교환한 외모 사진’(19.4%)에서 기대가 떨어진다고 했는데요.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지나칠 수 있는 말투나 오탈자가 이성의 마음을 식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앞으로는 문자를 보내기 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괜찮은 그 사람. 한번 더 만나볼까?


 
[사진 출처 : unsplash]


첫 만남 전, 연락을 주고 받을 때까지만 해도 호감과는 거리가 멀었던 그 사람! 하지만 ‘호감’으로 바뀌기도 하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는데요. 어떨 때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뀔까요?


남성은 ‘기대보다 괜찮은 상대의 외모’(31.0%)에, 여성은 ‘시간, 장소에 맞는 적절한 매너’(26.8%)에 큰 호감을 느껴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이어 남녀 공통적으로 ‘대화 시 나눈 웃음과 긍정적 호응’(25.2%)에도 호감을 느낀다고 답변했습니다. 남녀 모두 ‘미소’와 ‘긍정적 호응’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역시 미소와 호응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둘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인 것 같네요.



소개팅에서 이것만큼은 지켜주길!


[사진 출처 : unsplash]



그렇다면 소개팅 시 상대가 꼭 지켜주길 바라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남성은 ‘약속 시간’(49.4%)은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계산 매너(더치페이 등)’(24.8%), ‘대화 매너’(16.5%)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성은 전체 응답자 중 142명이‘대화 매너’(43.7%)를 선택했어요. 소개팅 시 나누는 대화 한 마디 한 마디가 이성과의 관계 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결과인데요. 뒤 이어 ‘약속 시간’(24.9%)과 ‘복장 예의’(19.4%)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남성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약속 시간’이나 여성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화 매너’ 모두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신경 쓰지 못하는 때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호감 가는 외모나 센스 있는 행동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타인에 대한 매너입니다.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매너부터 지켜서 호감 가는 이성의 마음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처음 만난 남녀가 함께 보내는 설레는 시간, 소개팅! 설레는 만큼 어색하고 불편한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이 될지 모르는 상대방을 위해 매너를 지키는 것은 필수겠죠? 설령 상대방이 내가 꿈꿔온 이상형과 다르거나, 두 사람의 마음이 어긋나더라도 말이죠. 사람의 인연은 언제, 어디서,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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