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자다 #17 -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

듀오 애피소드 기획 특집, 간택받지 못한 남자들의 하소연 칼럼 <나도 남자다>!

상위 1%의 '사랑받는 남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 세상의 모든 평범남들에게 바칩니다.




나도 남자다 #17 - 결국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


[사진출처: pixabay.com]


애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고충과 사정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인 이상 살면서 대인관계에 갈등을 겪지 않는 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자신의 연애가 순탄치 않음을 고백하면서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연애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은 헤어지는 것이 정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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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불만을 느끼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자들은 자신이 화난 이유나, 원하는 것을 쉬이 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상대방의 속사정을 도무지 알 길이 없는 남자들은 여자를 이해할 수 없고, 두 사람의 갈등은 커져만 갑니다. 이런 갈등이 계속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뭐가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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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자들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대사가 아닐까요? 화가 난 여자친구를 풀어주기 위해 일단 미안하다는 말을 연신 내뱉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한마디, "뭐가 미안한데?". 등골 저 언저리부터 소름이 찌릿하게 올라오면서 식은땀이 흐르는 기분입니다. 어버버하면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남자는 그만 고개를 떨구고 맙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여자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정말 남자들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서 저런 말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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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저런 '멘트'에는 원하는 정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여자친구는 당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일일이 알고 있는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떤 변명을 하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잘못이 뭔지 진심으로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매번 고생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누가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명언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녀를 행복하게 하면 그만큼의 합당한 보답을 받을 것이고, 맘에 안들게 하면 그만큼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다시 돌아와서 우리의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의 관계에 불평불만하고 상대방을 원망할 시간에 한번 더 그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어느새 그녀의 사랑은 당신의 독차지가 될 것입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챠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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