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스테이크 종류 &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상식

 

[싱글라이프] 소고기 스테이크 종류 &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상식

 

[사진 출처: 픽사베이(pixabay.com)]

 

안녕하세요! 다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번 연휴는 주말도 껴있어서 더욱 알찬 명절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떡국, 전 등 명절 음식에 조금은 지치셨다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양 음식의 대표 주자, 스테이크에 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스테이크' 하면 대부분 같은 모양의 스테이크를 떠올릴 테지만, 스테이크도 부위별로 명칭이 제각각 다르단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스테이크 종류를 잘 참고하신다면 앞으로 두고두고 유용한 상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스테이크(Steak)'는 두꺼운 육류 조각을 구운 서양 요리입니다. 보통은 소고기·송아지 고기·양고기의 연한 부분을 구운 것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스테이크'를 일컬어 '비프스테이크(Beef steak)'를 가리킵니다. '비프스테이크'는 소고기의 연한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후춧가루와 함께 석쇠 자국이 나도록 굽는 게 정석인데요. '비프스테이크' 역시 부위별로 다양하게 나뉘어 진다고 하니,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1) 척 아이롤 스테이크 

 

[사진 출처: mediumraremeatco.com]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척 아이롤 스테이크'는 목살 부분을 이용한 스테이크입니다. 이름 그대로 '척'은 목살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척 아이롤 스테이크'의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 질기고 퍽퍽한 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미디움 레어(아래 설명)로 구워 드신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산/수입산에 따라 부위도 미세하게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척 아이롤'은 *마블링이 적절히 분포되어 있어 불고기나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마블링: 육류를 연하게 하고 육즙이 많게 하는 지방의 분포

 

2) 라운드 스테이크 (Round steak)

 

[사진 출처: Teacher-chef.com]

 

'라운드 스테이크(Round steak)'는 소 허벅지와 같은 넓적다리 부분을 떼어내어 만든 스테이크를 의미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다른 스테이크에 비해서 두껍고 질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굉장히 얇게 썬 다음, 음식이 건조해지도록 낮은 온도에서 굽는 요리 방식인데요. '라운드 스테이크'는 남미 국가, 특히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선호하는 스테이크도 다르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3) 티본 스테이크 (T-bone steak)

 

[사진 출처: 구글(google.com) 'becuo' ]

 

어깨 부분이나 갈비 부분 외에 허리 부분에서 잘라낸 것을 '티본 스테이크(T-bone steak)라고 합니다. 소의 안심과 등심 사이에 T자 모양의 뼈 부위를 이용한다고 하여 'T-bone'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건데요. '티본 스테이크' 외에도 허리 부분을 이용한 스테이크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Porterhouse steak)'와 '클럽 스테이크(Club steak)가 있습니다. 눈여겨볼 점은 '티본 스테이크'의 조리 방법인데요. 양쪽을 거의 같은 정도의 굽기로 구워야 하여 초보자들에겐 굽기 조절이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요리 대회에서 요리사의 기량을 확인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4) 립 스테이크 (Rib steak)

 

[사진 출처: 픽사베이(pixabay.com)]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스테이크는 바로 '립 스테이크(Rib steak)'입니다.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립 스테이크'는 번역 그대로 소고기의 갈비(rib)살 부분을 조각낸 것을 의미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뼈 부분을 없앤 고깃덩어리를 '립 아이 스테이크'로 지칭한다고도 하네요. 뼈가 보여서 살이 없을 것 같지만, 지방이 많고 두터운 편이라고 합니다.

 

 

5) 서로인 스테이크 (Sirloin steak)

 

[사진 출처: 헤르젠 홈페이지(herzen.co.kr)]

 

'서로인 스테이크(Sirloin steak)'는 소고기의 허리 윗부분(Loin)의 살을 두툼하게 썰어 구워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특히나 소고기에서도 가장 맛있는 부분인 등심을 구워서 만든 요리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서양 요리를 대표하며 다양한 음식점에서 메인 요리로 자주 등장합니다. 또한, '서로인'은 최고로 맛있고 귀한 고기라는 뜻으로 '로인(Loin)'과 귀족의 호칭인 'Sir'이 합쳐진 것인데요. 과거 영국 국왕 찰스 2세가 무척 즐겨먹었던 스테이크라고도 합니다. 그 어떤 스테이크보다 전통과 유래가 느껴지는 스테이크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까지 부위별 스테이크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떤가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셨나요? :) 이외에도 앞서 잠깐 언급하였던 립 아이·스트립·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립 아이 스테이크(Rib eye steak)' 경우, 우리말로 꽃등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스테이크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립 스테이크(Strip steak)'에서 'strip'은 'rib'의 윗부분인 '로인'에서 나오는 부위로 우리말로는 채끝이라고 일컫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심 스테이크' 경우 소고기 중 가장 부드러운 부위로 양도 가장 적고 가격 또한 비싸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맛이 좋아 레스토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스테이크이기도 합니다

 

스테이크는 다 같은 스테이크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부위별로 종류도 다양하게 나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남녀노소 막론하고 미식가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이크! 앞으로 스테이크 종류 때문에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갈팡질팡하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D 덧붙여 스테이크 주문할 때 알아두면 좋을 상식도 추가 설명하였으니 참고 하세요!

 

-레어(Rare) : 겉만 누렇게 익혀 썰었을 때 피가 약하게 흐를 정도

-미디움(Medium) : 겉은 익고 속에 약간 붉은색이 남아 있는 정도

-미디움 레어(Medium Rare) : 50%가 붉은 육질이 되도록 구운 정도

-미디움 웰던(Medium welldone) : 살짝 붉은색 흔적만 보일 정도 

-웰던(Welldone) : 속까지 잘 익힌 정도

 

이 정도면 앞으로 스테이크 주문시에 겁먹을 일은 없겠죠? 오늘 포스팅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이상, 듀오 애피소드샤프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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