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탄 '백의의 천사와 과장님'-[듀오 커플매니저의 성혼스토리]

NO. 51

2015.1.2

 

'백의의 천사와 과장님 '






우리 회원님을 떠올리면 입가에 환한 미소가 번져옴을 느낍니다. 


만남이 몇 번 진행 되던 어느 날, 베이지 컬러 원피스에 단아하고 날씬한 그녀가 저를 찾아왔어요. 

몇 번 만남을 진행했지만 아직 인연을 못 만나 걱정어린 표정으로 방문하셨죠. 


'제가 찾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된 대화는 

1시간이 지나도록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회원님의 이상형과 인생관, 삶의 목표부터 듀오에서 성혼한 커플 스토리까지 

회원님과 저의 대화는 끝없이 이어졌지요. 


그 날 이후, 매니저에 대한 신뢰가 생기셨는지 한층 더 밝은 목소리로 통화하고 

주선해드린 만남에 겁먹지 않고 나가셨어요. 


하지만 인연은 그렇게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회원님의 마지막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대 반, 두려움 반 안고 나간 자리에서 회원님은 드디어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날 소개해드린 남성 회원님 역시 우리 회원님처럼 심성이 선하셨고, 매니저는 물론이거니와 만남을 진행했던 분들께 예의바르시고 매너가 좋다는 평을 듣던 회원이셨어요. 

두 분 다 자상하고 섬세한 분들이셔서 서서히 서로를 사랑하게 됐고, 

아끼는 마음이 나날이 커져 가게 되었지요. 


잘 만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듣고 시간이 흘러 얼마 전! 드디어 두 분이 성당에서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백의의 천사셨던 우리 회원님과, 대기업 과장님이셨던 남성 회원님이 드디어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분의 행복한 결혼식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도 저는 기쁨의 미소를 입가에 지어 봅니다. 






커플매니저가 들려주는 성혼 스토리 51탄입니다. 

듀오에 찾아오시는 회원님들은 본인이 너무 콧대가 높아서, 

혹은 눈이 높아서 아직 결혼을 못했다는 생각으로 가입도, 만남도 두려워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인연이 닿지 않아, 마음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정확히 자신이 좋아하는 이상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남들이 괜찮다는 사람들만 찾다보니 인연을 아직 찾지 못한 것이겠지요. 


커플매니저와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다시 재확립 시키고, 

두려움을 없애니 인연을 만나게 된 우리 회원님!


두 분이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티스토리 툴바